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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5:56
지난 8.20(화) 마산 원전 좌대에서의 동낚 갈치 번개 사진 몇장 올립니다..^^*
뽀삐님 일 마치고 서둘러 통영에서 출발하여 마산 원전 앞 방파제에 7시 35분에 도착했습니다..
찬나파님 오시는 중이라는 전화를 받고 같이 좌대로 들어가기로 하고 기다리는 동안 방파제를
서성거려 봤네요..
낚시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고기가 안 낚여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무더운 여름밤을
보낼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뻐지 아니하겠습니까? ㅎㅎ
뽀삐님, 찬나파님, 찬나파님 사모님과 함께 배를 타고 좌대로 가고 있습니다...
바다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밤엔 춥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였습니다..ㅋ
좌대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회원님들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찬나파님께서 치킨을 사가지고
오셔서 그 기념(?)으로 한잔 하고 본격적인 낚시 시작..그날 처음 뵌 그시기님께서 드디어
갈치를 한마리 낚아 올리고 불과 몇분 후 베드로님께서 낚시대 2대에서 갈치를
낚아 올렸습니다..제일 먼저 갈치를 낚아 올리는 회원님께 추사선생님께서 준비한
낚시대 시상이 있었는데 불과 몇분 차이로 고만 놓쳐다고 엄청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밤 12시쯤 찬나파님, 마이무것다님 등 몇몇 회원님께서 먼저 가신다고 하셔서....
먼저 가는 회원님을 위하여 갈치회를 맛보셔야 한다고 잡아놓은 회를 장만하고 있네요..
낚시대를 20개 이상 드리워 놓은거 같은데 회원님들이 잡은 갈치는 요것밖에..ㅋㅋㅋ
그래도 갈치의 저 은빛 찬란한 색깔만큼은 완전 환상이네요..
이거이님의 칼솜씨가 현란합니다..ㅎ. 회원님들 멕인다고 고생하셨습니다..^^
혼자 고생하는 이거이님을 도와 개굴아빠님도 실력을 발휘하셨답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젤로 맛있는 회를 먹었습니다..
고등어가 아주 간간이 올라와 고등어회도 같이 맛봤답니다..
우~~~와 맛있는거!!!!...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 맛..
이렇게 다들 한잔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지말뚝님이 준비해주신 족발도 맛있게 먹었고 찬나파님이 가져오신 치킨이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참 개굴아빠님이 직접 만들어오신 오징어 숙회..
완전 예술이었는데..눈을 자극(?)하는 그 색감이며...사진으로 남겨놨어야 했는데..ㅋㅋ
그외에도 추사선생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정말 감사합니다...
그날 처음 뵈었던 일탈님, 깡패님(?) , 그시기님 아주 반가웠구요..
끝으로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개굴아빠님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2013.08.22 16:08
2013.08.22 22:33
들어뽕님 반갑습니다..^^
제가 요즘 동낚인에 많이 들어오지 않는 관계로
이렇게 글로 뵙는건 처음이네요..
그렇죠..고기를 많이 못 잡아도 좋은 사람들과
만나 회포푸는것만으로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답니다..^^*
2013.08.22 16:10
ㅋㅋ...많이 잡으면 맛 없습니다..
양이좀 부족해야 회맛이 쥑이죠.
이거이님 칼솜씨는 저도 익히 알고 있지요..노래미 칼질도 끝내준다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2013.08.22 22:35
그죠..너무 많으면 맛이 없고
부족한 양으로 서로 눈치보면서 먹어야지
맛난것 같습니다..젓가락질을 할까말까 하면서요..ㅋㅋ
이거이님 정말 회써는 솜씨가 정말 놀랍더라구요..
뽀삐님은 언제쯤 저 정도의 실력이 될련지..^^*
2013.08.22 16:14
갈치가 모자라서 미끼 고등어도 썰어 놓은거 같습니다만..ㅡ,.ㅡ;;
2013.08.22 22:39
그건 다행히도 아니었습니다..ㅎ
김대건님 정말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제가 동낚을 자주 방문하지 않아 그런지 아님 김대건님이
동낚에 발걸음을 안하셔서 그런지..어쨌든
앞으로는 자주자주 동낚인에서나마 자주 뵙기를...^^*
2013.08.22 16:16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저도 가고 싶었지만 선상이나 좌대는 멀미때문에 좀 힘들답니다...
2013.08.22 22:42
반갑습니다..푸룬하늘짱님..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오셨음 아주 좋았을텐데..좀 다니다
보면 멀미도 극복이 되지 않을까요??ㅎ
내년 번개때는 꼬옥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2013.08.22 16:37
모두들 즐거운시간 보내셨네요.
제발 평일번개는.....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사람은 선뜩 마음이 못갑니다.
2013.08.22 22:47
평일번개는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어려움이 있겠다 그죠..
삼식이님 디게 아쉬웠겠습니다..
주말번개때는 꼬옥 뵙기를 바랍니다..
안낚하시고 즐낚하세요..^^*
2013.08.22 17:27
2013.08.22 22:55
예 저희들은 통영에 7시 40분 정도에 도착해서
출근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답니다..
먼저 가셔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른답니다..
좀더 많은 시간을 보냈음 정말 좋았을텐데...
그래도 얼굴 뵐수 있어서 아주 기뻤습니다..
사모님 뵈어서 더더욱 좋았구요..좋은 자리에
조만간 꼬옥 한번 연락 주세요..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13.08.22 20:13
통영 번개 기다릴게요. ^-^
2013.08.22 22:57
정말 통영번개 한번 때릴까요??
저희들은 언제든지 번개 때릴수 있는데..ㅎ
개굴아빠님 이번에 번개모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처럼 회원님들 얼굴 뵙고..
아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3.08.22 20:39
모처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뽀삐님과 두분 잘 귀가 하셨는지요..
2013.08.22 23:03
케미님 먼길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는데..
거기에 친구분까지 데리고 오시고..
고기가 많이 잡혔음 좋았을텐데 그죠?..
그래도 회원님들과 좋은 시간 가진것만으로도
만족하시죠??ㅎ
저는 항상 케미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단 생각을 합니다..앞으로도
그 열정 쭈욱 계속됐음 합니다..^^*
2013.08.22 21:51
모두들 즐거우셨겠네요.
다음 기회에는 나도 참석할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2013.08.22 23:10
예 다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맘맞는 사람들과 시원한 바다바람 맞으려
낚시하는 즐거움..그리고 마시는 술한잔
그 어찌 기뻐지 아니하겠습니까??
여기가 바로 힐림캠프였답니다..
시리우스님도 담 번개때는 꼬옥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함께 했음 좋겠습니다..^^*
2013.08.23 10:23
멋진 모임이네요....
2013.08.23 23:26
그죠..동낚인의 번개모임은 항상
훈훈하고 따뜻한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듯합니다..^^
2013.08.23 10:51
통영 번개 기다리는 1인 ..ㅎ후후후 또 1등 머거야징..ㅎㅎ
2013.08.23 23:28
그시기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많은 얘기는 못나눴지만 풍채(?)만큼
맘도 넉넉하게 보였습니다..^^
1등에 재미붙이신거 아니세요??ㅎㅎ
2013.08.23 12:37
다들좋은분들과 함께하니 즐거워 보이싶니다
다음에는 저도 참석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3.08.23 23:30
한사람님 반갑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되겠죠..
다음번개때는 얼굴 한번 꼭 뵈었으면
좋겠네요..*^^
2013.08.23 19:29
좌대 선상추천도 제가 햇는데
갈치 안올라와서 많이 조바심 냇습니다...
미끼 고등어도 몬잡고...
당분간은 면목이 업어 잠수타야 할정도입니다...ㅠㅠㅠ
2013.08.23 23:32
깡패상어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요..ㅋ
갈치가 안 잡히면 어떻습니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거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잠수는 안타셔도 될듯합니다..^^*
2013.08.24 02:46
오랜만에..
동낚에 섬세하고 이쁜조황글 봅니다^^
사정상 가지 못하고..
사진으로 여러분 뵙네요..
갈치 고등어..통닭..족발..
완전 풍성한 벙개 조황 이네요..
횐님들 모이는 날은 낚시 잘되믄 안됩니다..
안돼야 술도 얘기꽃도 피우죠..^^
2013.08.24 21:16
지자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왔네요..
입도 즐겁고..눈도 즐겁고..갈치의 은빛은 정말
휘황찬란하던걸요..무엇보다 맘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지자님도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2013.08.24 09:46
갈치가 없으면 어떻습니까.....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면 그만이지 !!!!!!!!!!!!
그런데 방학 중에 번개는 왜 안칠까요??? ㅋㅋㅋ
"출치는 많은데????? ㅋㅋㅋ 나를 못오게 하려고???? ㅋㅋㅋㅋ 내가 가면 갈치 다 잡을 것 같아서??? ㅎㅎㅎㅎ "
너무 가고 싶으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 모두들 보고 싶은데.....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참석하려고 노력은 항상 합니다만 ...출근 때문에..........ㅎㅎㅎ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8.24 21:21
휘자님 정말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개학이라 많이
바쁘시겠네요...
그러게 갈치가 좀 안잡히면 어떻습니까..
회원님들끼리 담소나누고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니깐요..ㅎ
아마 방학중에 번개를 치는 이유는
휘자님께서 갈치 다잡을까봐 그런거
같은데요..ㅎㅎ
2013.08.24 12:57
ㅎㅎㅎ 잉꼬부부님들 오랫만에 보니 반가워용^^
쥴리아님도 이제 통영으로 내려가셨나요?
부산 계시면 조만간 얼굴이나 뵈입시다^^
2013.08.24 21:24
실미도님 부산바다는 잘 지키고 계십니까??
혹시 다대포 앞바다 씨를 말리고 계신건
아니시죠??ㅍㅎㅎ
저희가 잡을 고기도 쬐끔 남겨 두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2013.08.24 20:37
다음 날 머리가 천근만근이고 속이 쓰렸던 것을 보니
그럴 정도로 즐겁게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2013.08.24 21:28
그날 추사선생님께서 과음하신게 아니고
술을 좀 맛나게 드시는거 같았습니다..
보기 참 좋았습니다..ㅎ
그날 선물로 주신 갈치루어 앞으로
열심히 그리고 자~~알 쓰겠습니다..
선물 감사합니다..^^*
2013.08.24 23:09
즐거운 시간 보내셨구만요. 즐거운 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저는 번개날 매물도에 노가다하러 갔다가 오늘 왔습니다.
2013.08.26 17:37
둘러메고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근데 매물도에 일주일 정도할
노가다란게 뭔지 궁금합니다..ㅎ
2013.08.25 18:25
다들 반갑고 즐거운 자리인듯 합니다 보기 좋습니다 담엔 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낚하십시오~
2013.08.26 17:41
푸른하늘님 반갑습니다..^^
이런 번개모임이 가끔씩 있었음 합니다..
낚시도 하고 시원한 바람도 맞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담 번개때는 얼굴
한번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3.08.26 07:40
부럽네요~
2013.08.26 17:43
그죠..번개모임에 못오신 분들한테는
이렇게 번개 후기 올리고 하는게
왠지 죄송하지만...참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2013.08.26 13:14
반갑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다음엔 참석의 기회가 되도록 할께요 수고했습니다.
2013.08.26 17:45
달맞이님 반갑습니다..
더운날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달맞이님도
함께 했음 좋았을텐데요..
다음기회에는 꼬옥 얼굴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2013.08.26 20:20
보는것만으로도 입맛이 땡기네요 ^^
2013.08.26 23:17
ㅎㅎㅎ 그렇죠..완전 맛나겠죠
갈치회가 너무 쫄깃쫄깃..저는
뼈채 먹는 회가 너무 멋있더라구요..
도다리 세꼬시, 자리돔 세꼬시 등
지금 생각만 해도 입맛이 막
다셔지네요..입도 행복하고
맘도 행복한 시간이있네요..^^
2013.08.27 16:49
시골에만 안갔어도 참석을 할수 있었는데
무척 아쉽네예...
다음에는 꼭 참석을 해야 되겠습니더.
2013.08.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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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마니 부럽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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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이지요
다음 번개때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참석 하겠습니다.
평일 출조는 여건상 좀 힘들어서예
후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