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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2 20:08
장마철...
그래서.. ................요즘 찌짐을 자주 구워 먹고 있습니다.
퇴근하자 마자 바로 구워서..ㅋ
이앞 주말에 처갓집 가서 소풀하고 고추하고 방아 잎파리 좀 가져왔습니다.
특히 저는 방아 향을 좋아하기에 직접 많이 따가지고 왔지요..
이앞 토욜 저녁은 냉동 호래기 녹여서 쓸어넣고 찌짐을 구워 제가 좋아하는
성포 막걸리 한사발 했습니다.
이날 맛이 그리워 오늘 저녁에 또 구워 먹었내요..
오늘은 저녁 밥 먹어면서 반주로 간단히....ㅋ
날씨도 꾸무리하고 비가 올때는 "호래기 땡초 소풀 방아 찌짐" 이 최고가 아닐듯 싶습니다..
"호땡소방 찌짐!" 추천
함 구워 드셔 보세요....
2013.07.02 20:18
2013.07.02 20:23
사실 보기는 별로지만 진짜 맛 좋았습니다..ㅎㅎ
땡초를 팍 넣어야 제맛입니다..
거기다 간장까지 콕 찍어서.
2013.07.02 20:25
최고 입니다요 찌짐과 막걸리라 한잔주이소
2013.07.02 20:30
한잔하이소..ㅋㅋㅋ
2013.07.02 21:55
완전 죽이누만요~~!
2013.07.02 22:06
맛을 아시는 모양입니다.ㅋㅋ
2013.07.03 00:37
미치겠네.
이번주 마눌로 부터 금주령이 떨어졌는데
이런걸 올리면 우짜라고여.
심한 고문입니다.
호레기+땡초+소풀+방아 = 호땡소방
첨엔 중국 찌짐인줄 알았네여. ㅎㅎ
2013.07.03 07:24
오늘도 비좀 온다고 하는데 다음주부터 금주령 지키시지요.
세상사는 낙이 뭐 있겠습니까..ㅎㅎ
2013.07.03 08:01
흐미. 호랙님.. 이런거는 혼자만 살짜기 드시고 올리지 마이소. 미치겠네...
2013.07.03 08:41
자랑이 하고 싶어서..ㅋㅋ
2013.07.03 08:29
오늘 저녁에 해묵어야지
근데 호레기가 있을라나?
2013.07.03 08:42
사진은 자제좀 부탁합니더..
2013.07.03 08:50
그래서 호땡소방 번개는 언제 하신다는 건데예?
침 질질......
2013.07.03 09:21
번개라...
그것이 뭐하는 것인지요..ㅋ
2013.07.03 09:05
왜 그 생각을 못했지....호래기 찌짐...
냉동실 호래기 꺼내어 함 해보야겠네요...^^
정말 맛나게 보입니다....
2013.07.03 09:23
함 해보세요..끝내 줍니다.
다른 해산물 좀 더 넣어면 좋습니다.(조개살등)
2013.07.03 09:09
호래기없는 저는 땡소방이나 꾸무야긋네예 ㅎㅎ
2013.07.03 09:24
방아잎은 있습니까..
아무래도 "땡소"찌짐 될것 같은 예감이..ㅋㅋㅋ
2013.07.03 10:31
병원에 새댁이 의사가 요즘 하도 간이 부었네.. 간이 크다네...
하면서 튀김 종류는 먹지마라 합니다..
생으로 먹는게 좋다 해서 풀치 장만 해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 해서
조금식 꺼내어 무침회 새꼬시 만들어 먹는 재미가 솔솔한데...
"호땡소방 찌짐!" 도 급 땡깁니다.
2013.07.03 11:44
간이 부었다고요...이거 큰일입니다..
빨리 축소 되어야 할텐데..
케미님은 내년에 함 구워 드세요.
2013.07.03 10:54
호 땡 소 방 짱게 말인줄 알았는데
침만 질질 흘리고 갑니다
집에 전화 해야겄네 띠----리---릭
2013.07.03 11:45
전화 했습니까..
퇴근하자 마자 씻도안하고 바로 드셔야 제맛입니다..
2013.07.03 11:31
와... 저 찌짐 엄청 좋아하는데....
막걸리는 생탁에다가... 비올때 먹으면 ... 정말 좋죠..
비소리 들으면서....와 생각만해도 운치 있네요..
구미에 저수지 앞에 주막같은 막걸리집이 있는데 비올때 마시면 너무 좋아요...ㅎㅎ
2013.07.03 11:47
저수지앞 주막같은 막걸리 집이라.....환상적인 집이군요.
언제함 찿아가야 되겠습니다..
2013.07.03 12:03
소풀 올 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고향의 향기같네요
2013.07.03 12:24
저랑 고향이 같다고 했나요..ㅋㅋㅋ
2013.07.03 13:13
저도 저사진에 있는거 묵고 싶습니더.
2013.07.03 14:04
인쇄해서 가위로 잘라서...냠냠...ㅋㅋ
2013.07.04 11:56
프린트기가 없어예....
2013.07.03 13:14
아~~~
생각이 납니다...
작년에 무늬 잡아서 경호강 어귀에서 찌짐이랑, 같이 막걸리 한 사발 하는 때가 그립군요..
호랙 보나든 무늬가 제일인데, 운제 무늬가 바글바글 올라 올 낀지..???ㅎㅎㅎㅎ
2013.07.03 14:05
요즘 무늬 정말 잡기 어렵내요..
찌짐은 호래기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2013.07.03 13:18
사랑채에 가서 막걸리나 한잔하까...
침만 질질~~
2013.07.03 14:06
고추 따다가 막장에 팍 찍어서 막걸리 한사발 해도
맛이 좋을듯 싶습니다..
침~! 뚝...ㅋㅋ
2013.07.03 14:10
저절로 침이 고이네요 ; 완전 맛나겠습니다.
저희집 냉장고엔 3달된 고등어만 덩그러니 -0-
2013.07.03 16:20
"고 땡 소 방"에 도전함 해 보시지요...
특허감입니다..ㅋ
2013.07.03 14:13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부럽고요...ㅎㅎ
술은 못 먹지만 찌짐이.....ㅎㅎㅎㅎ
비오는 오늘...... 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7.03 16:21
호래기 바늘 5섯개에 호땡소반 한판입니다..
잘 계시죠..ㅎ
2013.07.03 14:26
비는 오고 조황 소식은 별로고 딱 어울리는 제목이네요 ㅎ ㅎ
2013.07.03 16:23
요즘은 통 안가십니까..
오늘 저녁 사모님께 한판 부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3.07.03 15:19
ㅋ~~~~ 난또 불난줄 알아다는 ...
아무리봐도 염장인디요........꿀울......꺽
2013.07.03 16:24
불..?ㅋㅋ
그래도 비린내 나는 갈치 조림이 나을듯 싶습니다..
2013.07.03 19:56
으아 염장샷 ㅜㅜ 전 키핑해놓은 200마리 가까운 호렉이랑 화살 갑오징어 등등 장인어른께 몽땅 강탈 당했는데 ㅜㅜ
2013.07.04 00:03
집안에 소문내면 안됩니다..특히 처가쪽엔..ㅋㅋ
재산목록 1호입니다..
2013.07.04 09:45
ㅇ 햙 햙.........
저거 저거..우째 우째 ㅠㅠ 아 너무 맛나겟다.ㅠㅠ
2013.07.04 11:40
우짜기는 우짭니까...한판 구우면 되지요..
오늘도 비가 내리내요..음~날씨 좋습니다..ㅎㅎ
2013.07.04 10:40
ㅎㅎ 고문 이당..급 땡기는데요...ㅎㅎㅎ
2013.07.04 11:41
급..한판..아님 주막집이라도 가서 대포 한잔..ㅋㅋ
2013.07.04 23:13
비가 오니 급땡기는 정구지찌짐
냉동호래기 손질해서 나도 낼 한번 먹어야지^^^
2013.07.04 23:15
ㅎㅎ 무늬 조황좀 올리 주이소...
2013.07.05 08:46
장마철..
딱~이네요..
저도 방아향..조아라 합니다..
그래서인지..
찌짐의 현실감이..가슴에 팍~~^^
밀가루랑 식용유만..이빠이 있는데..
당췌~~^^
2013.07.05 21:25
올해는 호래기 나올적에 자주와서 많이 잡아 비축하시기 바랍니다.
2013.07.05 18:12
꾸무리한 날씨에...아~~!!생각만 해도 좋습니다...
'호 땡 소 방" "호 땡 소 방"..나도 함 해먹어야 겠네요..~!!
2013.07.05 21:26
해 드셨습니까...ㅋ
맛이 어떠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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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맛있게 보입니다.
땡초를 많이 넣어서 매운 맛이 많이 나게 하면 일석이조입니다.
매운거 못먹는 사람을 위하여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