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니 참 좋더라구요^^

7월중순에 휴가로 갔다온 사천에 있는 비토섬을 동낚인 식구에게
소개함 해드리고 싶어서요~

저도 좀 조용하고 한적한곳을 찾다보니까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더라구요~
사천시에 있는 섬이거든요(다리가 생긴지 오래안되어서 많이 유명하진않더라구요)
토끼와 거북이 전설이 있는곳이기두 하구요^^
휴가겸 관광을 좀 해보까해서 갔던곳인데 생각보다 낚시가 잘되던데요~

딱히 포인트라고까지 할것은없구요~
비토섬 다리를 건너서 좀만 가다보시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쭉~한번돌아보세요
섬한바퀴도시는데 오랜시간은 안걸리는데 참 가는곳마다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방파제같은곳에 가시면 큰고기들에 손맛은 못보더라도 작은놈들은 좀 볼꺼예요~ㅋ
그리고 참고로 여긴 물때를 정말 잘 맞춰야 될것같아요..ㅋ
안그럼 물이 넘 많이 빠져버려서요~
저흰 낮에도 하고 밥먹고 나와서 밤에도 했는데
밤에 훨~씬 많이 잡았습니다.
낮에 잡은걸로 회먹고  밤에잡은건 집에가서 매운탕먹었으니까요^^ㅋ

그리고 여긴 하루에 길이 두번이나 열린다고하는데요
분명 들어갈때는 다리밑에가 거의 대부분이 갯벌이였는데
나올때는 완전 한강이 되어있더라구요^^멋졌습니다.
다리위에서도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그주위에 섬들도 있어서 배타고 들어가보셔도 되구요~
안전한 갯벌에서 조개나 그런것도 캐셔두 되구요

아직 유명한곳이 아니다 보니 민박이나 그런게 이제 막 짓고있던지
아님 모텔그런곳에서 숙박을 해야할수도있어요~
저희는 무작정 가다가 아직 다는 완성을 안했고
두개정도만 필요한 분들께 주시고 나머진 아직 청소하고 정리하고있더라구요

5만원에  5명이서 방두개에 앞에 전망 끝내주는 팬션같은 민박집에서
멋지게 보내고왔습니다.

낚시도 하면서 가족과 함께 편안히 쉬고 오실수있을실꺼예요~
그럼 다들 멋진 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