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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09:06
목요일,
우리가족 여행한번 가자고 집사람과 협의 (목적지 다랭이 마을 )
토요일
아침 7시 30분 간단한 음식 준비하여 무작정 (우리가족 5명) 출발
명서동 ----- 동마산 나들목-----진주-----사천나들목----- 사천---- 삼천포 창선대교----다랭이 마을
첫번째 방문지인 독일마을
간단하게 둘러보고 아이들은 철수네 집앞에서 기념사진
공사중이라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마을을 간단하게 둘러봄
--우리 아이들은 신기한듯이 둘러봄(대1 고2 중2)
나는 그냥 바다전망이 좋은 집.
두번째 방문지 미국마을
조금 더 들어가니 길가에 미국 마을 이라는 간판보고 들어가니
아무것도 볼것 없음. 단지 펜션홍보를 위한 .....
세번째 방문지 상주 해수욕장
멀리서 보기에 모래가 좋아 방문하였는데
주차 시설 양호 방풍림이 있어 휴식공간 양호, 잠깐 둘러보고
내일 다시와서 물놀이 하기로 하고 출발
목적지 다랭이 마을
경치구경하면서 여유롭게 운전하여 점심시간대에 도착
도로가 산의 5부능선을 지나고 그 밑으로 마을이 형성 되어 위에서 보니 약간 이색적인 시골마을느낌
마을 중간에 있는 할매집에서 몊치 쌈밥에 막걸리 한잔 (나는 운전 때문에 반잔)
많이 더웠지만 마을 한바퀴 돌고
--여기도 관관지가 되면서 내가 기대하였던 벼농사하는 다랭이 논,
사진으로 본 다랭이 논 없음 그냥 바다 전망이 좋은 마을. 아이들은 좋아함
다시 상주로 출발
해수욕장 주변의 펜션은 방없음,
민박은 아주 많음, 해변 바로 옆(30m 이내)의 아주 시골마을 같은
몇 곳을 알아보다가 인심좋은 주인 할머니를 만나
에어콘은 사용하지 않고 4만원에 합의봄
우리아이들이 덩치가 크다고 하자 그냥 옆방도 같이 사용하라고 함
4만원에 방2개 사용하여 편하게 숙박함 (바닷가라 그런지 왕모기 무지 않음)
걸어서 1분 거리의 해변에서 물놀이
수질, 수심, 파고 양호하여 놀기 좋음
다음날 본격적인 물놀이 하기로 하였으나 비가 옴
물놀이 포기하고 10시에 출발
돌아오는 길에 삼천포 수협에 들러서 1층에 회를 구입( 마산 어시장보다 양이 많음)하고
2층에서 식사
오후2시 30분 창원 도착
총 여행거리 330km
남해까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차량 막힘이 전혀 없었고,
남해는 환상적인 바다 전망으로 드라이브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2013.06.24 12:29
2013.06.24 21:06
감사합니다.
힐링하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인 것 같습니다.
2013.06.24 12:43
가족여행 즐겁게 하셨네요.
가천 가기 전 바로 이웃마을 해변에 구멍치기하는 장소가 있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
근데 운전땜에 반잔 마셨는데, 한 잔은 누가 마셨을까요 ~~~ㅋㅋ
2013.06.24 21:09
저는 유자 막걸리 반잔마시고
큰 딸(대1)이 두잔 마시더군요....
2013.06.24 12:49
오붓한 가족 여행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남해는 둘러 볼곳도 많지만, 많은 어자원이 생산되는 곳이죠..
항상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가족이 되시길...
2013.06.24 21:12
감사합니다.
남해는 길가에 온통 멸치회, 쌈밥등 오로지 멸치 간판만 기억납니다.
2013.06.24 23:19
거까지..
가셨는데..
낚시대 한번 던져보지예~~
2013.06.26 14:55
감사합니다.
낚시대는 항상 차에 있지만 차마....
2013.06.25 07:41
오늘 아침 뉴스에 다랭이마을이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사진은 없어도 오붓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2013.06.26 14:56
저도 뉴스로 들었습니다.
관광보다 가족이 함께하여 더 좋았습니다.
2013.06.25 08:15
남해까지가서 낚시 한번 안해보고 왔습니꺼
밤에 가족들이 잘때 한번 해보지 않고예...
2013.06.26 14:57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2013.06.26 13:05
가족이랑 여행이 제일이죠..잘보고 갑니다.
2013.06.26 15:00
해변에서 폭죽 1만원치 사서 놀았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감사합니다.
2013.06.27 07:55
몇장의 사진이 있었으면 더 재미난 여행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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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가족여행하고 오셨네요.
저도 지난6월2일 집사람과 데이트로
보리암-다랭이마을-송정해수욕장-미조항-독일마을 로해서 한바뀌 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