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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정보
1년에 꼭 한번씩은 밴댕이 잡으러 갑니다.
보통 7~8월 사이에 한번 가는데 이번엔 밑에
조뽈락님의 밴댕이가 보이길래 마음이 동해
무작정 나서봅니다...^^
장소는 해마다 가는 동해면의 조용한 길가 방파제..
동네이름은 잘 모르겠고요..동해면사무소 지나...
조선소 지나...암튼.....
8시쯤 도착하여 안주꺼리로 몇마리 잡고...
이동하여 뽈 노려 보았으나......황치고...
비도 오고 철수 하였습니다.....
밴댕이 회무침 생각만 해도 침넘어가네요 ~~~~~~~~~~~~~
밴댕이 조황정보 잘보고갑니다 안낚 즐낚 하십시요 ~~~~~~~~~~~~
밤에 짬낚시만 다니다보니 지금 별로 어종이 없어
밴댕이 잡으러..맛은..글쎄요?,...먹을만 합니다...^^
와~! 밴딩이는 어떻게 잡는거에요?
다른사람들은 어떤채비로 잡는지 모르겠지만...
전 그냥 민장대에 찌 달고 캐미하나 달고...
미끼는 청개비 달고....단 청개비는 짧게 잘라
쓰야...요놈들 입질이 확 끌고 갈때도 있지만
약을땐 꼭 벵에돔 입질같이 합니다...
물고 찌가 완전히 들어가고 난후 챔질하지말고
부드럽게 끌어 주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시원하니 맛나 보입니다.
회무침이 제일 나은것 같더군요...^^
우리딸은 그냥 회로....
맛있게 보입니다.
근데 아직 먹어본적이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전어 맛과 비슷할라나 ~~~~
맛은 조금 더 있어야 맛이 듭니다...초가을...
뼈채 썰어 먹다보니 고소한 맛이 전어와
아마 비슷할겁니다...
저는 아직 호래기 미련이 남아서 주말 갔다가
실켜 콧 바람만 세우고 왔습니다. ㅎ
진짜 밴댕이는 어떻게 잡아요 ?
찌낚시 ?
호래기 아직 나오긴 할텐데....힘들어요...
날씨가 안 좋아 짬낚시로 밴댕이...^^
장대 찌낚시로...위에 댓글 참조...^^
밴댕이 낚시도 카드채비로 잡는건가요?
카드채비로 해 보지 않아...
어찌보면 카드가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다음에 혹 가게 되면 한번 해 볼께요...^^
전 밴댕이를 못잡아서 어시장가서 사묵어야 될것 갔네예
밴댕이 무침 쩝쩝 질질질 침만 흘리고 갑니더
못 잡는게 아니고 안 잡는 것이겠지요^^^
날씨 안 좋아 달리 어종이 없을때 짬낚시로
동해면 내항쪽으로 함 가보시면...
밴댕이 말로만 들어봤지 바다에서 한번도 구경 못했네요
이슬이가 절로 넘어가겠습니다 .
이쪽에선 아마 띠포리라고 하죠?
함 잡아 회무침 해 보세요..먹을만 합니다...^^
동해쪽 방파제에서 한번 낚아본 기억이 나네요....그냥 손맛은 없고 묵을 맛,,,근데 이게 마련하기가 귀찮아서 전 그냥 방생했습니다..
이걸 한번 먹어봐야하는데 ㅠㅠ
밴댕이는..
장대로 생미끼낚시하나요?
안주감으로 딱입네요. 아침부터 이슬이가 땡깁니다.
ㅎ...
비도오고...
안주감 보니 좋은이 생각이~~~
잘계시죠...
맛난 조황 ...침 흘리고 갑미더~~~~^^..
벤댕이 저는 삐끼리라 부르는 어종이죠.
회무침에 소주생각 절로나네요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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