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초보 드뎌 낚싯대 장만하다

얼마전에 인사드린 허접초보 임다. 오늘 드뎌 낚싯대 장만 햇습니다 오늘 비가와서

한가할거란 예상으로 전에 여러 흰님들이 추천하신 구산면 XX낚시로 찿아 갓습니다.

여러 흰님들 말씀대로 사장님 정말 친절 하시고요,초보인 저한테 꼭 맞는

그리고 비싸지 않는 장비를 추천해 주시네요. 낚싯대는 민장대 3칸,선상대,처박기대,

그리고 릴 1개,이렇게 장만 햇구요,제가 오래된 원투 릴(4000번인가?)이 한개

있어서 릴은 1개만 장만 했구요, 그리고 쿨러도 사고 구명복은 선물 받고요(마눌한테)

사장님께서 낚시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여러 형태의 낚시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셔서 이미 초보 딱지를 댄 느낌이*^^*......

암튼 사장님 뭔 섭스를 그렇게 많이 주셔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 이네요

고맙구요, 그리고 제 질문에 관심어린 애정으로 조언을 해주신 대방동 사나이님,바다곰님등

여러 흰님들께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제 비 그치면 새우 1통사서 원전에

고등어 잡으러 가 볼랍니다. 아마 원전 고등어를 혼자 씨를 말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동낚에서 여러 흰님들 한테 배워서 저도 원낚도 나가고 싶고 그러네요.

암튼 동낚에서 만나면 여러 흰님들 귀찮다 생각 마시고 동지 한놈 만든다 생각 하시고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