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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2013.06.13 17:41

선무당 조회 수:102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바다 같은 부기의 오대호를 보니 낚시 하고 싶네요.

지금 오대호중의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옆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에서

시차 때문에 새벽 3시 부터 잠이 깨서는 이러고 있습니다.

그저께 토론토 도착한 후 미니밴을 빌려서 민박집으로 간후 하룻밤 자고

킹스턴이라는 곳으로 왔습니다. 미곳은 캐나다 명문대학 중의 하나인 퀸즈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미국과 사이에 있는 천개가 넘는 섬과 그 위에 지어 놓은

별장들이 아름다워 관광지로 이름 난 곳입니다.

250KM 를 형님과 교대로 운전하여 낮에 도착후 간단히 식사를 마친 다음

한시간 짜리 유람선을 탔습니다. 일인당 20불이 조금 넘는 가격이네요.

중간에 감자 튀김도 사먹고 물보니 낚시도 하고 싶고...

 

 

 

배위에서 형님과 한 잔...

그후 호텔에 체크인 하고 전부 낮잠을 한 숨 자고는 저녁 먹으러 나섰습니다. 우리가 렌트카는 7인승을 빌렸는데

15일에 1600불 정도니까 하루에 10만원 조금 더 치이네요. 보험 포함,  기름 풀로 채워주고. 네비깢; 포함인데

이 동네 네비가 우리 스맛폰보다 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개 달고 댕겼습니다. 크기는 비슷한데 스맛폰은

힌글로 안내도 해주고 좋은데 전화비가 겁이 나서 데이타 통신을 허용하지 않으니 와이파이 있는 곳에서만 목적지를

제대로 잡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렌트카는 우리 카니발 만한데 7인승으로 되어 있으니 의자는 여유가 있지만 짐이 많아서리....휘발유 엔진인데 약 300KM

움직이니 기름이 반으로 줄어드네요.

 

 

호텔에서 한 숨 자고 저녁 먹으러 나섰습니다. 이리 저리 돌아 댕기다가 Drink and Grilled. 라는 곳에 들어가니 룸같은 곳은

45분 기다려야 한다카고 창가쪽 좀 시끌벅적한 곳에 앉아서 Beef stake 큰 거 하나 주문해서 형님과 둘이 나눠먹었는데

충분했습니다. 여자 3분(형수, 누나, 와이프) 은 참치와 샐러드 두개 주문해서 나눠먹었습니다. 물컵에 살짝 200 ml 존데이

하나씩 부어가지고 안주 삼아 먹으니 좋습디다.

잘 몰라서 웨이터한테 그랬지요.

"우리는 잘 모르니 니가 좀 추천해 줘"

웨이터가 " 이거는 송아지 갈비부분을 약한 불로 24시간 구어서 나오는 긴데 너거 둘이 갈라 묵어면 된다" 그래서

그리 시켰는데 부드럽고 맛이 훌륭했습니다 가격은 27달러 정도였는데 우리나라 스테이크 4개 크기였습니다.

 

 

사진 날짜는 우리나라 시간이 나왔네요,여기는  한국보다 13시간이 늦습니다. 돈이 73달러인가 나왔는데 팁포함 80불

조금 더 쳐 졌네요. 그라고 나서 형님이 한잔 더 산다고 해서 인근 맥주바로 가서 맥주 한잔 묵고는 인근 부두 산책하다가

시내 관광버스 기사 (할매) 랑 사진 하나 찍고 들어 와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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