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태풍 나들이..다들 무탈 하시죠??

어제 원전에 태풍이 올라온다는데..싶어서 원정차 다녀왔습니다.


가는중에 보니 노을도 지고 참으로 이쁘더이다.



약간의 토사도 흘러 냈지만 그래도 이게 태풍오는날인가 할정도로...운치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별장 방파제로 슝~~하고 갔지요


가는 도중에 해는 지고...사람도 없고..이리저리 대를 한번 담구어 보았지요.


구산면 앞바다에 피신한 배들도 많더군요.

이리저리 조과는 뽈락 한마리....두툼한것이 빵이 좋았으나 한마리 인 관계로 갈때 방생...

3마리만 되었어도....





아침에 출근 했다가 어찌나 비가 많이도 오는지..

창포에 갈일이 있어서 중리를 지나가다가  중리천이 이리도 물이 많은적은 첨이라..

놀라울 정도의 물쌀로 내려 가더군요.




그렇게 지나서 진동으로 가는도중...



터널 지나자 마자 곳곳에서 물줄기가 흘러 나옵니다..



이리저리 아침부터 창포에 그다음 부산에 다시 또 그리로 갑니다.....

아~~~길도 멀고...

모두들 별탈 없으시지요?

사람이 우선 입니다..



집에 와서 보니 뭔일이 있었냐는듯 집앞은 평온 합니다.





백면서생님 추천곡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