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볼라고 일욜 새벽 3시30분 눈이 떠졌습니다 ..
자동으로 깨더군요 ..
출조갈라고 ~~` 예약된 출조도 없는데 습관인것 같았습니다.
동네 아거도 동행 !
냉장고 에 짱박아둔 잇갑넣고 ...
장비는 ??
로시난테가 관리하고있는 비상용 있으니까 집에서는 맨몸으로수정쪽으로 출발..
대박 이하 모든 낚시점 불 꺼졌더군요..
구복 ,심리 ,원전 . 수정에 묶어놓은 대000님의 배도 점검 (사진 한방 찍고..) 하고 ...
구석구석 ......
산에서 흘러내린 토사 밖에 못보고 담배 몇대 피우고 철수했습니다.
무심한 비는 하염없이 오다.. 말다...
모든 배들은 묶여있고... 바닷물은 당연 황토물로 .. 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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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보니 ..... 내가보기엔 골짜기물이 예쁘게 흘러서
휴대폰으로 한컷 했습니다.. 바다는 속상해서 안찍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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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 전화가오데요.
보이소 ~~~ 정신챙기고 집에 안올낍니꺼 ... 꽁시랑거려서 철수..
오다가 섭섭해서 막걸리 한잔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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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나가봐야지.... 전투치장 단디해가꼬....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