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제 볼일갔다가 까지메기 양식장주인 과 절친한분을 만났는데 우연히 둔덕얘기가 나와서 물어보니 그사람말로는 양식장주인 이름 ㅇㅇㅇ거론하면서 하는말이 양식하다가 채산성악화로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전부 방류했다하네요 병들거나 해서 방류한게 절대아니랍니다 방류를 결심하기전까지 먹이도 제대로 주지않았다합니다 그래서 고기가 전부 비쩍 말랐다네요.
물론 더자세한 사연은 양식장 주인 본인만 알겠지만요......
그건그렇고 세상에 둔덕 까지메기 한마리 못잡아본 사람은 가만히보니 나혼자밖에없는것같네요 제 주위에 지인들한테는 둔덕가서 공쳤다는 소리는 차마못하고 한 50마리 마리잡았다고 큰소리 뻥뻥쳤는데 소문날라 쩝 조용히 잠수할랍니다 .....
어쩨 잠시 외도를 한사이에 시기가 다 지나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