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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8 08:45
칠천도권 방파제...
요즘 감성돔이 동내 방파제에서 많이 올라 옵니다.
새벽 12시~3시 사이에 폭풍 입질 하더군요..어젯밤은 53센티 잡는것도 목격 했내요.
철이 철이라 그러지만 그래도 맛은 좋게 생겼더군요..ㅎㅎ
먹어도 몸에 문제 생기지는 않겠지요..
감시 낚시 안한지 6년이 넘었지만 별 실력이 없어도 잡을수는 있을듯..
(가만 있서보자 낚싯대가 어디 있더라..)
근처에 오징어 배들로 인해 조명도 죽여 줍니다..
어젯밤은 7대 뭉쳐 있더군요....젠장~..
저의 오징어 낚시는 완존히 꼴방 했습니다...ㅋ
요즘은 내만 방파제 감생이 잡기가 훨신 쉬울듯 보입니다....
2013.06.08 09:42
2013.06.08 20:02
농담 아님다...줄자체크 옆에서 확인했는데 잘 재면 55까지지도 나올듯...
2013.06.08 10:51
작년에 이맘 때 쯤이었나 작바님이 가져다 주신 거 먹어보니 맛이 괜찮습디다.
근데 알을 슬었으면 맛이 생고무 씹는 맛일 거니 책임은 못 집니다.
2013.06.08 20:05
배가 축 늘어진게 알을 품고 있는듯 했습니다..
함 잡으러 갈까 고민 중입니다..근데 맘이 괜히 뒤숭숭 해서..
2013.06.08 11:56
너무커도 파이고 적당한넘 잡아서 회치나면 그런데로 물만 합니다
나는 여름감시 잡아서 얼린 생수통을 쿨러에 바닷물과 같이넣어 살리났다 회치무이 살이 탱글탱글하이 맛이 좋더이다
2013.06.08 20:06
조만간 꼭 한번 맛을 보겠습니다.
다섯마리 잡으면 두마리만 가져오고 3마리는 방생 하도록 하죠..
2013.06.08 12:13
감시는... 구워서는 못먹나요..?
요즘 회 먹지말라던데....;; ㅎ
2013.06.08 20:07
그래도 회로 먹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알콜이 들어가면 소독 될듯..ㅎㅎㅎ
2013.06.08 13:19
못 묵을거 뭣 있노..
호렉님 저녁에 감시 좀 잡아 놓으세요..
풍화리에서 노숙 하고 있다가 죤나 때리믄...
당장 넘어 갈께로...
2013.06.08 20:11
나갈까 갈등 중입니다..
새벽에..ㅎㅎ
2013.06.08 22:25
도대체 거기가 어디쯤 인지 알고 싶네요.
며칠 뒤에 번개같이 달려가고 싶습니다.
2013.06.09 08:00
거제도 칠천도권(하청면)입니다..
나오는 시즌이 정해져 있는것 같내요..
2013.06.10 08:18
감시 꿉어 묵어보니 맛이 끝네 줍니더
2013.06.10 08:19
나의 고향 하청 ㅋㅋㅋ 감생이 먹어도 상관 없슈^^
2013.06.11 00:13
ㅎ~먹어도 게안나요?
물어보는 저의가~`?ㅎㅎ
2013.06.12 03:22
여름에도 바로 잡은거 좀 큰놈은 먹을만 하지 않은지요?
30이하는 살이 좀 물러서 일부러는 안잡지요...
2013.06.14 10:32
알을시러도 구이나 회 메운탕 다 괜찮습니다
살은 회로먹고 머리 알은 메운탕에 넣어시면 끝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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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에서 53센치라니.. 완전 로또네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