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9 동낚번개
@2006 보골이병™
참으로..
오랜만에 동낚에 번개가 쳤네요^^
멀리 여수에서 달려오신 우리 이장님 개굴아빠님..
표정 정말 안습 ㅠㅠ 입니다..
사진 잘 안나온다고 머라카지 말고
카메라 들이대면 포즈나 잘 잡으이소
산호동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우리 동낚의 카리스마!! 돈키호테님..
정말 인물 좋으시지예?
카메라 들이대면 절대 마다하지 않으십니다.ㅋㅋㅋ
오히려 즐기시는듯..
ㅋㅋㅋ 동낚의 살림꾼 대방동 사나이님도 꼭 오셔야죠..
제하고 원수진 일도 풀고.. ㅎㅎㅎ
옆에 개굴아빠 표정~ 정말 안스럽습니다. ㅠㅠ
우리 마눌왈 강인덕(전 MBC 수사반장 단골 악역배우) 닮았답니다. ㅋㅋㅋ
이렇게 1차는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는것으로 간단히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2차는 명태찌짐 포장마차로..
ㅋㅋㅋ 카메라를 도망댕기던 행복님 드디어 한컷 잡았습니다.
우찌나 잘 도망 댕기시던지요.. 보골이 살짝 나더군요.
모임에 분위기 메이커 이시자 활기를 불어넣는 에너자이저 이시구도 하구요.
이야기 보따리가 도대체 몇개를 머리에 넣고 다니시는지..
ㅎㅎㅎ 물론 백면서생님도 오셨지요.
동낚의 선비이십니다.
파평윤시 뼈대있으신 가문 출신으로서 사서에도 능하시고
시문에도 강하시며 멀리 양놈 오랑캐들의 노래까지 꿰고 계십니다.
그라고 보이.. 서생님 독사진이 없네..
ㅎㅎㅎ 잡다한 이야기꽃을 피울무렵..어둠은 깊어가고..
동낚의 미래를 걱정하는 대방동님의 근심도 깊어가고.. ㅋㅋㅋ
저 보골장군과 대방동 사나이의 극적화해장면을 억지연출? 로 한컷 잡아봤습니다.
대방동사나이님의 표정이 압권인데요 ㅎㅎㅎ
ㅎㅎㅎ
이렇게 부담없이 만납니다.
맨날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이제 지얍습니다.^^
새인물이 나타나 새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낚인은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음악: 대장금 OST '오나라'
인자는 고마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