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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00:00
어제 밤 고성쪽으로 가족들과 해삼채집 다녀왔습니다.
간조가 될 때까지 기다리다 낚시를 해 보았으나 별 재미는 못보았고
새벽3시가 간조라 삼겹에 소주 한잔하며 기다렸습니다.
처음 해보는 해삼채집이라 초반에는 조금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 30분 물속을 관찰하니 눈에 해삼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곳을 탐색중인 캐미님도 불러 함께 채집에 몰두
먹을 만치 잡고 먼동이 틀때쯤 철수하였네요.
채집한 해삼으로 만든 물회.
시원하고 오돌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2013.05.27 00:27
2013.05.27 12:40
전문적으로 잡으시는 분들도 보였으나 일찍 철수를 하고 난 뒤
찬찬히 훌터보니 먹을 만큼 나왔습니다. ^.^
2013.05.27 06:59
정말 시원한 맛이 느껴집니다.
2013.05.27 12:40
더운 날씨에 제격이었습니다. ^.^
2013.05.27 07:23
오돌오돌 잘 씹힌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ㅋ
2013.05.27 12:41
큰넘은 살이 단단해 얇게 썰고
작은 넘은 대충 썰어도 먹을만 했심다. ^.^
2013.05.27 07:46
한그릇 배달 됩니꺼...ㅋㅋ
수고했습니다.
2013.05.27 12:42
뽈락 한봉지 주모 배달해 드리지. ㅎㅎ
2013.05.27 08:04
채집한다고 늦은 밤까지
수고 많았습니다...
2013.05.27 12:44
옛날에는 돌을 뒤집어 그 밑에 있는 해삼을 주웠는데
요즘은 밝은 후레시와 뜰채를 사용해 잡더군요.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
2013.05.27 08:05
아침부터 이런거 올리노. 침넘어 가거로
2013.05.27 12:45
어제 밤에 올린거다.
미안타. ㅎㅎ
2013.05.27 08:38
ㅎ~방파제 가족과 함께..
삼겹살..
이시대 최고의 가족외식 이죠..
거~다 채집으로..잡은..
해삼물회..
이시대 최고의 자연건강강장원기 보양식 이죠..ㅎ
2013.05.27 12:47
첨 해보는 채집이라 별 기대도 안하고 갔었는데
나름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집사람과 처제가 더 좋아라 하더군요. ^.^
2013.05.27 09:20
ㅎㅎ 한그릇 하면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2013.05.27 12:51
기회가 닿으면 한그릇 올리겠습니다. ^.^
2013.05.27 10:16
저도 가는건데 아쉽습니다..^^;;
일이 늦게 마칠것 같아서 포기 하고 있었는데 새벽이 간조였네요...ㅎㅎ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습니다..ㅠㅠ
2013.05.27 12:48
어제 새벽은 물이 많이 빠지는 날이라
네다섯 시간은 채집이 가능했습니다.
오셨으면 좋았을걸...^.^
2013.05.27 11:35
정말 맛있겠네요 시원하니 하악 먹고싶네요^^
2013.05.27 12:49
냉장고를 뒤져 있는 야채들만 가지고 만들었는데도 맛있었습니다. ^.^
2013.05.27 11:37
올해는 해삼채집을 한번도 안했네요.. 해삼물회 죽여줍니다 ㅎㅎ
2013.05.27 12:50
낙지도 땡기는데
잡는 법 한수 갈켜 주시지요. ㅎㅎ
2013.05.27 15:24
회삼 물회.?!
아직 한번도 안먹어 봐서리 맛은 어떨까요..??
2013.05.27 20:23
일단 맛 있습니다. ^.^
2013.05.27 16:14
갑장 물회 먹음직스럽게 잘 만들었넹...
오전에 대구 올라가서 동창회 체육대회 마치고 나니
파김치 되어 아직도 해삼 맛도 못보고 냉장고 보관중...
만능집게는 구했나..
그나저나 집사람과 처재가 그날 보니 완전히 해루질에 꽂힌것 같은데..
자네 앞으로 걱정이 된다.. ㅋㅋㅋㅋㅋ
2013.05.27 20:24
잘 올라 갔다니 다행.
집게는 주문 했고
나도 심히 걱정 된다. ㅎㅎ
2013.05.27 16:33
좋은 시간 보내셨슴다.
지는 전화기다리다 그냥 자 버렸네요.
2013.05.27 16:38
너무 늦게 출발 해서 11시에 동해면에 도착 하게 되어..
전화 못 하게 되었네...
혼자 몇군데 탐색 하다가 간조시간 맞춰서
새벽 2시 넘어서 찬나파와 합류 해서 연락 못 했네..
2013.05.27 20:26
오~잉???
난 기다리는 줄 몰랐는디. ㅠ.ㅠ
2013.05.27 18:05
해삼 물회 좋아하지는 않음.
그런데 주면 엄청 잘 먹음.
2013.05.27 20:25
동틀녘에집에 오다보이 못주고 왔다.
담에 가게 되면 꼭 챙길께. 미안. ^.^
2013.05.28 12:40
언제 동참 할 기회 함 주세요
2013.05.29 08:39
언제든 환영입니다.
근데 제가 채집은 초보라서...^^
2013.05.28 17:12
물회 맛나 보입니다.
제 없는 사이 해삼, 돌게, 낙지...
나와바리 접수 다 당하고... 아~~ 슬퍼라...
2013.05.29 08:42
미안허이 갑장.
나와바리 무단침입해서.
섬 일은 끝나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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