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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거제로 호래기포획 하러갔다왔읍니다...
근데 소문이나서인지...
호래기보다 사람이 더많더군요...
조금 하다가해삼이나 잡자싶어 이동...
그기도 소문이나서 해루질하느라불빛들이 번쩍 번쩍합니다....
여기도 이젠.....
먹을만큼잡아서 바로 철수 했읍니다...
약간은 허무하고 씁쓸한 조행이었읍니다....
민물 다슬기 채집도 소문 날까봐
저는 11시 넘어서 혼자서 물에 들어 갑니다.
그래도 어떻게 알고는 얼마 못가고 포인트 노출 되네요..
바다는 오죽 하겠습니까..
호래기는 어느 포인트나 전반전은 쉬면서 안주거리나 잡으면서 하다가
12시 넘어서 후반전에 현지꾼들 다 빠져 나가고나면 조용히 뽑아 먹습니다.
금요일저녁은 사람 많아서 왠만하면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갔으니 당연한 결과지요.
요즈음은 평일 저녁이나 일요일 저녁에만 다니고 금 토 나 공휴일은 다니면 안되요...
달이 밝아서 조황이 부진한것
아닐까 ...다음 주를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