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기분이 좋습니다. 보물이 생겼습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거금 들여서 000 0.8호대를 중고로(만족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혹시 그 분이 동낚인은 아니실까?
이 글 보시고 그분의 댓글이 달린다면 참 반가울 겁니다.
신모델이 나온다는 소문을 들은 지 오래지만 그래도 밸런스가 좋다고해서......
아 근데... 몇 시간 사용하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당일치기만 함),
정말 릴을 장착하고 대를 좌악 폈는데 이전 유양 티00 1호대와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사용하다가 몇 번대가 뚝 부러진다는 말을 인낚이나 회사홈피서 봤지만.....
그런 '왕재수없음'만 없기를 하는 바람입니다.
호호호~
저의 주 대상어종인 전갱이에 손맛이 있을라나 걱정이 되고
감성돔 30cm 이하급에 손맛 전혀 없으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는...
(기록어가 27,8cm 인지라...)
그래도 앞뒤없이 그냥 기분이 좋다는... 손맛없으면 민장대를 좌악 펴야지...
올해는 30cm이상 기록을 세우고 싶은데 그러려면 부지런히 밑밥을 뿌려야겠죠???
원도권 안가니까 대어 만나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
히히히~
천으로된 보관집도 마음에 든다는........
죄송해요. 이런 모자란 글 올려서요.
그러니 댓글은 달지말아 주세요. 창피합니다.
남편 몰래 산 낚시대를 남편에게 자랑 할 수는 없어서요...
(남편은 제가 20만원짜리 낚시대인데 중고로 10만원 주고샀다 해도 믿을 정도로 낚시에는 무관심 <--- 저 정말 이렇게하면서까지 낚시를 해야하는지 회의가 종종 든답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맞으면 "경고" 주십시오. 당장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두 즐낚하십시오.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멀쩡한 16L 대성 아이스박스도 선물받았다는... ㅎㅎㅎ
또 죄송합니다.
어머나... 왠 댓글이... 부끄럽게도...
동낚인 회원님과는 주말이나 저녁시간에 함께할 형편이 안되지만 ,
늘 즐겁게 낚시 하겠습니다.
아 참... 6월4일은 남편과 함께 우도 갈 예정입니다. (부부모임계)
모래 있는 곳에 천막 치고 단체로 아이/어른 모여 소박하게 시간보내는 사람들 보이면 아마 저희 일행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날 0.8호대는 아예 안들고 갈 생각이라는......
결과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와 함께 평일 낚시를 하는 형부께서
통영으로 좌대 낚시가자고 저 대신 남편을 설득중인데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그곳에 슈퍼 전갱이가 있다네요.)
다녀오게되면 사진까지 첨부해서 조행기 올릴 수 있을 텐데...
???????????? :::::::::::::::: )))))))))))))))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