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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7 21:14
어제밤 너무 신나게 달려
그 여파로 낚시도 못가고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이번 도다리낚시대회 때 도다리 회를 썰고 있는 것을 보고
도다리껍질 벗길 때 이런게 있으면 편리하겠다 싶어
몇개 만들어 회원님들께 나누어 드리니 의외로 반응이 좋네요.
부러진 렌치가 몇개 보이길래 드릴에 물려 회전 시키고
그라인더로 1차로 갈아 모양을 잡고, 사포그라인더로 갈아내고
200번, 400번, 1000번 사포로 매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30분을 투자하니 제법 쓸만해 보이네요.
강도도 세고 녹도 발생 안하니 반영구적.
대량으로 만들어 부업으로 해볼까나. ㅎㅎ
정작 나는 회를 뜰줄 몰라 필요가 없다는...ㅠ.ㅠ
2013.04.27 22:54
2013.04.29 00:16
걍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
2013.04.27 22:58
내는 껍데기 벗길줄 몰라 껍데기 채로 묵는다요 ..ㅎ
2013.04.29 00:17
저도 벗길줄 몰라 맨날 옆에 사람 시킵니다.
하도 미안해서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ㅋ~
2013.04.27 23:20
와 멋지군요...
저도 하나쯤 준비해둬야 겠군요.
2013.04.29 00:18
나도 사용 안해봤지만
나무젓가락 보단 좋겠지요. ㅎㅎ
2013.04.28 05:49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도다리가 잡히질 않아서 지금은 쓸데가 없습니다. ㅋㅋ
2013.04.29 00:19
그래도 잡는 분은 있겠지요. ㅎㅎ
2013.04.28 09:46
덕분에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
2013.04.29 00:19
제가 늘 감사하죠. ^.^
2013.04.28 12:05
도다리는 많은데 껍질을 못벗겨서 못먹고 있습니다
ㅠㅠ 여유분 있으면 저에게 하나 던져주십시요 ㅋ
2013.04.29 00:20
먼저 도다리를 제게 택배로 보내주시면
그 주소로 하나 보내 드리지요. ㅎㅎ
2013.04.28 13:08
멋지게 만드셨네요.^^*
정성이 묻어나보입니다...^^
2013.04.29 00:22
그냥 짬이나서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시님에 비하면 저는 저 아래에서 보이지도 않네요. ^.^
2013.04.28 21:44
예전엔 젓가락으로 벗겼었는데.
저도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엄청 편리할것같네요.
정성이 부럽습니다.
2013.04.29 00:23
첨엔 저도 쇠젓가락으로 만들려 했는데
그보단 이게 좋겠다 싶어하나 만들었습니다. ^.^
2013.04.28 22:07
ㅎㅎㅎ 사장님 전번이 어케 되나요..
저도 줄써 봅니다 ..순번이 않돌아 오면 뒷일은 책임 못집니당.......^^*&
2013.04.29 00:24
뭐~ 사장까진 아니고...
아우님도 회 뜨남요? ㅎㅎ
2013.04.29 08:22
이상하게 내 가방에 하나 있든데예...^^
감사합니다.
2013.04.29 10:04
오~잉???
아우님 가방에 있는 이유는
앞으로 쭈욱 아우님이 회를 뜨라는거임, ㅎㅎ
2013.04.29 08:41
우와! 내도 한개 만들어 주라~ 괴기는 숭어로 주꺼마.
2013.04.29 10:05
아라따. 담에 만나면 주께. ^.^
2013.04.29 10:48
가입 후 첫 대회 전야제때.. 저 많은 도다리 회 칠때 껍질을 어떻게 처리 할 까 궁금도 했는데,,,
나무 젓가락으로 껍질 처리를 깔끔하게 하는 것을 보고 감 탄 했는데,,
나무 젓가락 보다 더 좋은 것을 만든 찬나파님 열정 대단 하십니다.
담에는 뭐가 될 지... ^^^ 궁금타! ㅎㅎㅎ
2013.04.29 12:23
동낚에는 열정과 손재주가 좋은 회원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줄을 서면 뒤에서 몇번째 될겁니다. ^.^
2013.04.29 14:39
한가지 팁!!
쎄가빠지기 갈고 문지르고 해 싸치말고..
오렌지칼..
노오란색 있다..
고거 진짜 쥑인다..
끝이 살짝 둥그니까는 끝이 위로 가도록 밀모
도다리 살에 안 박히고 잘 밀어진다..
맹글라 카모 내한테 물어보고 맹글지..
그라고 이왕 맹그는거 내꺼도 한개 맹글어 주지..
혹 아나..
도다리를 처치 곤란(거의 확률 희박) 할 정도로 잡으모 전화할지..
2013.04.29 15:06
ㅋㅋ 결국 요점은 지꺼 한개 맹글어달라는거네.
근데 얼굴을 보여줘야 주든지 말든지 하지. ㅎㅎ
2013.04.29 14:50
팁2!!!
도다리 껍데기 베낄때..
도다리를 살짝 눌리보모 살이 쪼매이 볼록하이 튀어 나오는 부분이 있음..
그 부분을 살짝 찔러서 밀어 넣어모..
쑥쑥 잘 들어가고 껍데기도 잘 베껴짐..
아무데나 쑤신다꼬 잘 들어가는게 아님..
참고하시길..
2013.04.29 15:07
아무데나 쑤시모 안되지. ㅋㅋ
2013.04.29 15:10
아무떼나 쑤시모 잡히 갑니더 ㅎㅎㅎㅎㅎㅎ
2013.04.30 00:25
아 생각없이 읽다가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4.30 09:57
어디에 아무때나 쑤시는데??? 나는 순진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박기 아우야 ㅋㅋㅋ
2013.04.29 20:26
아...멋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2013.04.29 22:25
사용해보신 회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조금 더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2013.04.29 23:50
공동 구매..
하는건가요?^^
2013.04.30 07:31
공구 올려볼까요?
한 서너개는 팔릴 것 같은데요. ㅎㅎ
2013.04.30 00:26
그런데 도다리 껍질은 왜 벗기는건가요..?
도다리를 잡아 본적이 없는 1人 무식한 질문이었습니다..
다른 고기들 처럼 비늘 벗겨 내는게 아닌가 보네요 ㅋㅋ
2013.04.30 07:33
비늘만 쳐서 회를 뜨는 고기도 있고
껍질을 벗겨야 하는 고기도 있지요.
횟집에 가면 껍질 벗기는 기계도 있는데. ㅎㅎ
2013.04.30 09:28
카톡에 내가 보내 준 사진 봐라..
끝이 약간 휘게 맹글어야 도다리 살에 안 박힌다..
2013.04.30 12:28
고맙게 잘 봤다.
재질이 휘면 부러지는거라
내 실력으론 그건 무리다 싶다. ㅎㅎ.
그나저나 낚시 함 가자. ^.^
2013.04.30 12:44
바보 아이가??
한쪽면은 곧게 반대쪽면은 약간 둥글게 깎으로 자연적으로 굽혀지는거 아이가..
칭구맞나??
내 칭구 중에는 바보 없는디..ㅡ,.ㅡ;;
아~
낚시 가자..
고래 잡으러~
내일 원전 물골에 자알 함 디비봐라..
친구하고 가기로 했다..
우리는 묵을만큼(100마리 정도) 잡히모 두시전에 바리 철수다..
2013.04.30 23:26
뭐시라???
헐~~~!!!
낼 만나기만 해봐라.
니 괴기 다 빼싸삐끼다. ㅋㅋ
2013.04.30 13:01
감사합니다~^^
쓸일이 있을진몰라도 잘 모셔뒀어예 ㅎㅎ
2013.05.05 21:37
내년 도달대회 때 쓰거로 잘 보관해 두삼. ㅎㅎ
2013.05.04 13:12
만드시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그저 부러울뿐 입니다ㅎㅎㅎ
2013.05.05 21:39
손재주가 별로 없어 저렇게 밖에는 못만들었습니다. ^.^
2013.05.05 13:17
나도 함 만들어봐야되겠슴다
제가일하는곳도 그런게 마이 있슴돠 ㅋㅋㅋ
2013.05.05 21:41
한번 만들어 사용해 보시고
다른 아이디어 있으면 올려주세요. ㅎㅎ
2013.05.11 14:24
손재주가 참 좋으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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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나게 잘 만드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