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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회 사진 4

2013.04.22 17:00

개굴아빠 조회 수:375

이번 대회에도 역시나 푸짐한 경품들이 참가하신 분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아낌없이 협찬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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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까지 걷고 얼추 자리가 정리되었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계속된 바람에 사람보다는 천막이 참 고생 많았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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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예상대로 매나니로님의 낚시대 거치대가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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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와 함께 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고목나무님께서 찬조하신 도마.


직접 사용해 보신 분들의 말씀으로는 소나무 향이 그윽한 것이 끝내준다고 하네요.


몇몇 분들, 특히 칼잡이 분들이 초반부터 욕심을 내는 탓에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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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일라이트인 시상식입니다.


대회장이신 추사선생님께서 직접 발표를 하시고 시상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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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인 다어상은 뿅뿅이에 실래끼로만 하신 볼킴원님과 미모님이 차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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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인 대어 2등상은 물국수님과 록스님.


21.7mm인가 되었었는데 정확하게 1mm 차이나는 다른 조의 대상어가 있어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다시 계측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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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금상인 다어상은 역시나 포크레인 조법을 구사한 상하님과 처박기34년님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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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늘의 대상인 대어상은 강력한 우승 후보자 중의 한 분이 속해있던 6조의 케미님과 이거이님이 차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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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님 표정을 보니 겉으론 웃고 있지만,


'내가 출전했으면 대상은 내낀데.'


하는 생각이 겉으로 새어나오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출전했더라면 저 상은 분명히 제가 가져갔을 거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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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긴장감 있는 시간인 경품 추첨 시간입니다.


참가 인원 27명에 경품 숫자가 모두 27개라 딱 맞았었는데 하나가 모자라더군요.


자수하세욧!


오쨌거나 추첨 들어갑니다.


제일 먼저 오늘의 대상을 수상하신 이거이님부터 추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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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배를 타셨던 케미님을 뽑아 주셨습니다.


짜고 친 거? ^-^


경품은 볼킴원님이 제공하신 드라이기.


사모님께 사랑 받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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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아빠님이 제공하신 고급 차렵이불은 물국수님에게 돌아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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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추첨에서는 늘 후순위인 집행요원이지만 이번에는 추사선생님 몫도 있습니다.


드라이기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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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문님은 매나니로님이 제공하신 낚시대 거치대가 당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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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복 많은데다 이번 대회 상복도 있으신 상하님은 경품 복까지......


복집을 차려도 될 듯 합니다.


부산낚시백화점에서 제공하신 볼락 호래기용 낚싯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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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이거이님이 당첨되신 모양인데 뭔지는 잘......  ^^;;


어쩌다보니 몇 분 사진이 빠졌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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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찍사도 첨으로 등장합니다.


속으로 내심 탐내던 낚싯대 거치대를 탔습니다.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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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고퍼님은 경품복 하나는 타고난 듯 합니다.


맘 속을 찍어논 물품이 있으면 대부분 다 타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원하던 낚싯대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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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좋은 사람들의 좌장인 민상아빠님은 낚싯대입니다.


그리고 가장 비싼 경품인 보이차.


2005년 가격으로 50만원이 넘는다고 하시네요.


남해에 계신 지구별여행자님이 협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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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주인공은 고목나무님이십니다.


고무나무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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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님은 낚싯대 거치대.


그리고 짜고 친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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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신 뽀삐님을 뽑아버리네요.


아무래도 드라이기가 탐이 나셨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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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가만있자 드라이긴데......


한 집에 두 대나 필요 없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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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의 "표정만 겸둥이" 호래기발까락님은 낚싯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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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늘 예술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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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님입니다.


미남으로 닉네임을 바꾸는 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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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킴원님은 많은 분들이 볼키던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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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이무것다님입니다.


짜가 터미네이터 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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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님은 꼽기식 낚싯대가 당첨되었습니다.


그리고 추첨표 정리하던 도중 이름표가 날아가버려 추첨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았던 록스님은 호래기 바늘을 가져가셨습니다.


호래기 바늘은 호랙킹님이 200개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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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 3회 동낚인 도다리 낚시대회도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무사히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로지 우리 회원님들의 힘만으로 치루어진 대회라 더욱 더 값진 대회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년 대회는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믿으며 그 동안 고생하신 개모 회원님 수고 많으셨......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과, 멀리서 가까이서 성원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만들어주신 모든 선수분들과,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대회장이신 추사선생님과, 항상 궂은 일을 모두 도맡아 해주시는 김해 지부장님이신 찬나파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근데 뭐 또 재미있는 일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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