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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회 사진 3

2013.04.22 14:18

개굴아빠 조회 수:262

이렇게 정해진 낚시 시간 동안 열심히 낚시를 한 후 종료 시각에 맞추어 관리선이 이동하여 조과물을 모두 수거해 오고 선수들은 철수선을 이용하여 철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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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진 조과물들.


가장 긴장감이 넘치는 시간이므로 번호표로 조과물을 가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선수가 모인 후에 계측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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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장이 20cm 미만만 보이는 경우 체장 계측은 생략하고 마릿수만 헤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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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웃고 계시지만 속으론 아주아주 긴장되는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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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다들 계측에 집중하시는지 찍사가 사진 찍을 공간도 잘 없습니다.


좀 비켜주시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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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계측은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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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장이 가장 긴 도다리인 약 27cm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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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의 케미님과 이거이님의 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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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7조의 상하님과 처박기34년님이 아무래도 다어상인가 봅니다.


그래서 미리 기념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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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준비를 위해 회를 뜨고 있습니다.


도다리 번개 및 도다리 대회를 해 오는 동안 올해 첨으로 칼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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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뜨느라 정말 수고 많이들 하셨습니다.


그래서, 회 뜨시면서 시식 수준을 벗어나 과식하신 도다리들과 노래미들과 특히 볼락들에 대해서는 비밀로 붙이기로 하겠습니다.


특히, 통채로 도다리와 노래미를 안주삼아 소주를 물마시듯 마시신 이거이님 이야기는 절대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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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준비되는 동안 조뽈락님께서 준비하신 삼겹살을 안주삼아 이런 얘기, 저런 얘기들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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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침을 위해 회를 듬뿍 담지는 못했지만 자연산 도다리니 한 접시 5만원은 충분히 될 겁니다.


이런 게 여덟 접시니 모자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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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차근차근 준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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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회 칼질이 예술입니다.


특히 가운데 뼈를 제거하고 회를 떠놓은 것이 많아 먹기에도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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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밤 전야제 때 아주아주 많이 달리신 분들에게 보약과도 같았던 도다리 쑥국.


씨알 큰 놈이 많지 않아 모든 분에게 도다리가 돌아가지는 않고 복불복.


그래도 정말 시원하게 속을 풀어준 추사선생님 사모님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또 다른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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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민속촌님의 전매특허 회무침입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시죠?


아, 이런 건 점심 시간 전에 올려서 테러를 해야되는 건데 말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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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주변에 있던 분들만 맛을 볼 수 있었던 회무침덮밥.


이게 또 아주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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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에 카메라를 대고 있는데 이상한 느낌이 옆에서 오더군요.


고개를 돌려보니 추사선생님 사모님께서 위의 자세로 계속 대기 중이시더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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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20도 각도의 얼짱 각도 또한 민속촌님의 전매 특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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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뭐라 그러겠다야. ㅋㅋㅋ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든든한 기둥 찬나파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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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자리를 정리하고 2시경 시상식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회원님들의 협조와 작년 대회를 바탕삼아 계획했던 시간표대로 일정이 딱딱 맞아 들어가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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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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