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고기 욕심이....

어디선가 , 누군가가(동낚인) ,올린 글에서 우리들을 부끄럽게 합니다.

쪽지로받은 포인트문의에 성실히 가리켜주었는데   개기없다고
심한 ~~ 아니 자세한건 잘 모르겠고 글을 읽고나니 대충 짐작이 가데요!
이제쯤 100일기념 "정모"를 할찬스도 생기겠고  동낚의 성숙함도기대되는
이마당에....  조금 아쉬움이있어 몇자오려봅니다.

며칠전 청어떼 왔을때 동네아거가 직접당한 이야기~
프라스틱페인트통 3개 . 쿨라2개 쓰레기봉지(파란거50리터짜리)1개
다채우고도 자리를 비켜주질안아 이야기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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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자없는고기 내맘데로 하는데 당신이 와거라요?"
동네아거야하느말쌈이 법만없어면 총가꼬  팡 팡 팡~3발 정도쐈으면!!     했다네요.
당연히 속으로 욕도했겠죠.     ㅆㅂㄴㅁㅅ끼...
내보고 전화상으로..
행님 저 ㅆ///ㄲ .  용왕님께 확~  보내뿌고 가까예?                 아거야! 참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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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낚인들도  개성들이 다 있으신지라 한마음으로 통일이야  되겠읍니까 만서도..
순수한 동낚인으로서 지켜야  할것은 지키자.     라는정도,,,,

고기야  많이잡으면 당연히좋죠.  없는고기, 안올라오는고기,누굴탓하겠소?
속상하면 집근처 에서 소주한잔먹고 화풀면되지   "(ㅆ바 ㅆ바"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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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민됩니다.근무마치고 어딜가서 한번 담굴까???
원전, 구복? 심리? 아니야  더좋은곳으로 가야지 ..
항시 출발때 동네아거가 묻는말.

행님?  오늘은 어디갑니꺼?            몰라. 나도잘모르겠다.
명마!    로시난테가 알아서 잘가겠지머~~~

목적도없이 또출발 할랍니다.     고기있으모   좋~~~~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