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님 안녕 하세요
몇년전에 실리 방파제에서 한번 뵌적이 있었는데 기억 하시려나 모르겟읍니다
뽈사모 창립 직전 이었을 겁니다
그 당시에 아무것도 준비 못하구 드러가서 님이주신 달걀에 소주한잔 ㅎㅎ
두고두고 님의 자상한 마음과 타인에 대한배려에 많은 가르침으로
기억하고 있읍니다
뽈사모의 창단과 지금까지의 행보 감히 끼어들진 못하고 조용히 눈팅으로만
님의 근황을 보곤 합니다
1주공 살다가 지금은 창원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참석은 못하지만
다음날 창원 모임이나 번출가시는 길있으시면 동행출조 함 부탁드리겠읍니다
지난날의 베풀어주신 따듯한 마음 ....갚아드리고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