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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지털카메라 성능이 보통 아닙니다.

게다가 옛날 필름식 카메라에 비해 찍은 것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 누구나가 작품 사진을 그다지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으실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더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내용들을 묶어 보았습니다.

피사체 심도와 노출, 셔터 스피드에 관해서는 다음에 설명드리겠습니다.



[ 풍경 사진 ]

1. 피사체 심도를 고려하자.

  일반적으로 풍경을 찍을 때에는 넓은 범위가 대상이 된다.  이 때에는 조리개를 최대한 조으는 편이 좋다.



2. 그림자의 방향을 주목하자.

  일반적으로는 사광이 적당하다.  그림자가 뒤쪽으로 45도 가량 드리워지는 쪽이 좋다는 말.



3. 날씨에 주목하자.

  비온 뒤의 하늘이 가장 깨끗해 보인다.  물론 공기도 깨끗하다.  따라서 가장 멀리까지 깨끗하게 나온다.  하늘도 가장 짙은 푸른색으로 나오는 것은 당근이다.



4. 색상의 대비를 고려하자.

  색상이 뚜렷이 구분되는 장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희뿌연 하늘을 찍으면 구름도 하늘도 구분이 안된다.  봄철의 자운영밭이나 가을철의 감나무가 예쁜 풍경 사진을 만들게 해주는 것은 이 이유 때문이다.



5. 구도는 황금분할.

  화면 아래 절반은 푸른 잔디, 절반 위는 뭉게 구름 예쁘게 떠있는 깨끗한 푸른 하늘.  하지만 구도 때문에 억수로 촌스러워 보일 뿐이다.  MX4의 그리드(격자선, ok단추 두 번 누르면 나타나는 선)에 맞추면 대충 맞다.



6. 가끔은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자.

  셔터 우선으로 맞추고 흐르는 물을 찍어보자.  셔터 스피드가 느리면 물 흐름이 이어져서 아주 부드럽게 나오고 셔터 스피드가 1/1000 초 이상이라면 물방울 하나하나가 살아나 아주 역동적이 된다.  패닝 기법(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 카메라를 돌리면서 찍는 기법)에서는 셔터 스피드를 피사체의 속도에 맞추어서 적절히 조절해야만 패닝 효과가 살아나게 된다.




[ 접사(꽃사진, 곤충사진) ]

1. 피사체 심도를 고려하자.

  피사체 심도는 좋은 사진을 위해 무조건 배워야 되는 첫번째 사항이다.

  접사시에는 주피사체는 무조건 하나가 된다.  그 하나를 선명하게 잡고 나머지는 흐리게 만들기 위해 조리개를 팍팍 열어라.



2. 꽃사진은 되도록이면 아침 일찍 또는 비온 직후에.

  꽃잎에 맺힌 물방울들이 꽃을 아주 생기있게 보이게 한다.  스프레이를 준비해도 괜찮다.



3. 손떨림을 없애라.

  수전증이 있건 없건 되도록이면 삼각대를 지참하자.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손떨림이 걱정되면 타이머를 2초에 맞추면 된다.



4. 주피사체의 배경도 신경 쓰자.

  우리 눈은 매우 간사하다.  사진을 찍는 순간까지도 우리 눈에는 주 피사체만 들어온다.  그러나 막상 촬영된 사진을 보면 주로 주피사체의 배경도 비슷한 색깔이어서 주피사체가 죽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꽃의 경우는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잎들이 배경이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5. 빛의 성질에 주의하자.

  대상에 따라,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에 따라 산란광(흐린 날)이 적절한 경우도 있으며 직사광(맑은 날)이 적절한 경우도 있다.  빛의 성질에 대해서도 배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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