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바람이나쐬러 실리도 가려고 폼은 다잡고 출발하려는데...
여친한테 딱 걸렸네요..
토/일 모두 여친에게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낚시복 사달라고 꼬득였더니...
그건 안된다고 죽어도 안된다더군요..ㅜ.ㅜ
헌데 전에부터 사주고 싶어하던 전기면도기를 사주네요...
(그돈이면 내가 가지고싶어하는 낚시복 가격인데...ㅜ.ㅜ)
다음주 주말도 워드 시험이라 낚시 못갈껀데...아~~~
면도기 진동을 손맛삼아 일주일을 허망하게 보내야 겠습니다...
드르르륵~
선물을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꼭 합격 하시기를.....
그나저나 11월달에 생계와 관련된 시험을 치시는분이 계시는데
그분께서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으신지....꼭 합격하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