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

제가 작년까지는 한산도는 매년 10여차례정도 한산도에 가서 호레기를 잡았는데 올해는 서너번정도 가고는 포기했었답니다.

저도 2년전에 장유에서 3년정도 팔판마을에 살았답니다.

경마장지나면서 민물새우 구입하시고 거가대교를 타고 거제 어구로 가시면 제일 빠르답니다.

통영 여객터미널에서도 가는배가 있는데 아마 제승당으로 가고 요금도 비싸답니다.

어구에서는 한시간 간격으로 배가 다니고 약15분정도면 도착합니다.

요금은 매번 제가 계산을 안해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저렴한편입니다.

저는 매년 문어포에서 재미를 보았고 4자리수 기록도 거기서 세운겁니다.

올해는 마지막 가서 잡은게 12마리인가 였답니다.

다른데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절대 권하지를 못할거 같군요.

잘 다녀오세요. 

목요일, 금요일의 날씨가 좋지 못하군요. 거제 둔덕면 어구나 한산도는 지금

바람이 엄청 불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를 택하여 가시든지 즐겁게 잘다녀 오십시오.

아는 지인께서 지금 출조 마치고 나오셨는데 조황이 좋지 못하고 바람도 엄청 분다니 별로 권하고 싶진 않네요...바람이나 쉐고 오실려면 조심히 잘다녀 오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결론은 오늘 출조를 못합니다.

13년간 정들었던 나의 애마 스타렉스를 지금 폐차시키고 왔네요.

어제 새볔 출근하려고 시동을 거니, 엔진소리가 좀 이상하더군요.

일단 출근하고 저녘에 모임이 있어서 한잔하고는 대리운전을 했는데,

아파트 입구에 들어섰는데 대리기사님이

"고객님 브레이크가 안듣습니다."

일단 겨우 주차하고 아침에 견인차 불러서 아는 카센터 갔더니

사장님 말씀이 견적이 최소 100만원 이고 추가로 더 나올수 있으니

수리 하라고 말을 못하겠다네요.

우쨌끼나 집에 도착해서 고장났으니 천만 다행이고,

본의 아니게 이번 출조는 갈수가 없네요.ㅠㅠ

애마가  생을  마감한다니 시원 섭섭 하겠습니다.

스타렉스는 폐차하지 마시고  수출 하는 업자들에게 파세요..

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종 중에 하나 입니다.

못 받아도  100-200만은 받습니다.

애마가..

죽음으로써..주인에게..

한산도 고생길을 말리셨네요..

저도 두~어번 갔는데..깡~쳤습니다..

춥고 바람에..호레가 없는데..

잘~안가신거 같습니다^^

따슨하루..보내시고요..

ㅎㅎ 오늘 내일 낚시 갈려면 손끝이 떨어질것 같네요.

그래도다행이네요 낚수가다가 그랬음 이추운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최우선이죠 감기조심하시고 안낚 즐낚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