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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게 맛을 보러 떠나 봅니다.
원래 계획은 영덕 강구가 목적지 였서나 경주에 들어서니 감포 이정표가 나오길래
긴급 목적지 변경하여 이곳으로 다녀 왔내요.
사실 영덕은 몇번 갔다 왔기에 ~~
저는 내심 좋아하는 과메기도 노렸죠..ㅎㅎ
대게 3마리와 자연산 회한사라 맛을 보았는데 회맛은 거제보다 훨씬 못한것 같습니다.
역시 회맛은 거제가 최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경...
호래기 잡으러 바로 갈까하다가 피곤하여 좀 쉰다는게 잠이들어 일어나니 새벽1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간조시간(새벽3시)에 가까워 지내요..
하지만 최근 간조 시간만 되면 끓어 오르는 자리를 떠올리고
후다닥 챙겨입고 출발해 봅니다..
역시나 입질은 시작됩니다만... 끓어 오르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ㅜㅜ
순간적으로 30수 정도 잡고..6시까지 따문따문 잡아 40수 가량 했습니다.
참 .. 에기만 사용했고 1.8호+1.5호 했는데 연두비슷무리한 색상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경주시 감포" 과메기 덕장에서 사온 과메기 맛을 봅니다.. 죽여 주내요..ㅎㅎ
이제 자야 겠습니다..
알 딸 달~...
호래기보다 과메기가 훨씬 맛있어 보입니다.
그나저나 간조 시간 맞추려면 마산에서는 출조배 타듯이 출발해야하는군요.
호래기순대는 해먹고 싶고 호래기는 안 잡히고......
마산에서 호리기 보고파.
지금 거제 한바퀴 돌고 지금 들어
오는길입니다..
어제 여섯시부터 아침 여섯시까지...
두곳들러 한마리씩..
부럽슴다.
호래기 몇마리보고 갈수는없구 그냥 방콕이나 가야하겠네요 피로를 해복하면 열기나 한번 더가구 올겨울 낚시는 땡 할렵니다 ㅎㅎ 추운날씨에 고생좀 했읍니더 잠도 안주무 시고
저도 주말에 파트 워크샵으로 포항 다녀왔는데..
자고 일어나도 맘만 먹으면 바로 낚시갈수 있는다는게 부럽네요...
한번 갈려면 일주일을 준비해야 하는데....
대게에, 과메기, 호레기까지 내가 좋아하는거 다 있네. 아침부터 입맛 땡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