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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회사 마치고 동료들이랑 거제 ㅎㅂ으로 갑니다.
낚시 갈때마저 느끼지만 가슴이 설레임니다.
최근 들어 호렉님의 조황글이 안 올라왔어 조금 찜찜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대박의 꿈을 안고 거제로 갑니다.
2시간 길이 한 없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21시경에 도착을 하니 한분 두분 자리를 떠나십니다.
17시경부터 낚시를 하셨다던데 한마리도 못잡았다면서
오늘은 안되다면서 일찍 가시네요.
첫수 한 것 옆분 힘내시라고 한마리 드리고 열심히
쪼아지만 저라고 별수 있겠습니다.
8마리 잡고 새벽 2시에 철수를 했습니다.
그날 ㅎㅂ에서 제가 장원을 했습니다. ㅋㅋ
이제 진짜 호래기 시즌이 끝이 난건가요 ??
바닷가에서 태어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
수고 많았습니다.저는 그날 한산도 있었는데 그냥 먹을만치 잡고 왔습니다.한산도에도 안나오는곳은 전혀 안나오더군요. 지금은 호랙미끼하고 남은것 하고 옆에분 바다새우 쓰다 남은거 주는거 가지고 와서 맛있게 내라도 먹자 싶어 간장에 살짝 볶아서 먹으니 짭조롬하니 맛있네요.ㅎㅎㅎㅎ
벌써 시즌을 마감 하려니 아쉬움이 영 그시기 합니다...
호렉이 다른 포인트에 숨어 있는것을 숨박꼭질 놀이 해야 하나요?
ㅎㅎ 저는 금욜날 자리 잡을려고 4시경 갔더니 자리도 풀.
5시부터 11시까지 3마리 잡고 조용히 넘어 왔습니다 ㅋㅋㅋ
이젠 정말 귀하긴 귀합니다 저도 토요일 거제권 출조 8시부터 새볔2시까지 16마리 죽어라 안되더군요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19이날 기장 대변방파제 갔다왔는데 꼴방하고 와습니다 주위분들도 역시나 꼴방!! 이제한창 낚시하려고하니 시즌끝이라니 아쉽네요 ^^
올해 호래기는 짧네요....
작년에 중국 출장 오기 전날 한국사이트에서 에기 많이 질러놨는데..;;
한번도 써보지도 못하고 끝나네요..
아고,,,!요즘은,,,올해는 영 별시리네요,,,작년같으면 지금 한참 올라올 시즌인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