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우선 사랑방에 저의 질문에 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혹시나 헛걸음 하지 마시라고 "꽝"조황 올립니다.
뭐 술이야 오후 1시쯤부터 마셨지만 6시부터 배대는 방파제 상판에
집어등켜고 열심히 쪼아봤지만,
10시까지 바닥권에서 4마리(씨알도 작음)가 전부고,
볼락 잡던 동생들은 배대는 곳에서 연대도 방향으로 다 쑤셔도 5cm볼락밖에
없네요.
호래기는 몰라도 볼락은 먹여주겠다고 큰소리 쳤는데,
결국 김치찌게에 소주만 새벽 5시까지 먹다가
볼락낚시하는 동생들에게 가보니 역시나 5~10cm급 볼락밖에 없다네요.
아침먹고 12시에 철수하여 장유 "해물천지"에서 해장하고 (이집 진짜 먹을거 있습니다.)
뻗어서 12시간을 잤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네요.
선장님 말씀이 만지나 연대는 기복이 심하고,
연대 앞 상판에는 꾸준히 나온다고는 합디다.
혹시 가실분은 참고 하세요.
꽝 조행기 참 쑥스럽네요.
감사합니다..
꽝~조황이야 말로..
나서는분 들에게..
도움이 되죠^^
몬지도 작년엔 제법..퍽~퍽 했는데..
아쉽네요^^
몬지도에도 벨시리 입질이 없는가 보네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에 가시면 살살 만지주이소 ㅎㅎㅎ 그래야 잘 나올낍니다...
몬지도가 어디죠?? 궁금하네요...500원...ㅋ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조황도 좋치만 꽝조황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올해 통영권은 영 재미가 없는 모양입니다. 다음부터는 호래기 몬지지 말고 만지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