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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11:23
아침에 출근하니 바늘이 도착 해 있십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요래 포장이 돼 있네예..
일단 꺼내 봤습니다..
자~ 여기서..
1. 새우 끼우는 부분..좀 짧은건 맞습니다..
5센치 가량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6.5센치를 추천합니다..
2. 구리철사로 묶어 놓은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궂이 다섯바퀴까지 감을거 없십니더..
구리철사이기 때문에 두바퀴만 감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아이디어..좋습니다..
스토퍼.. 가끔 고정고무가 위로 올라가서 귀찮을때가 있었는데..
이건 케이스에 담긴겁니다..
케이스에 V홈으로 하지 말고 가로막음은 없애는게 낫지 싶네예..
케이스는 바늘과 딱 맞는거 보다 약간 큰게 좋습니다..
쓰고난 후 대충감아 넣다 보면 딱 맞으면 넣기 힘이 듭니다..
전체적으로는 무게가 가벼워서 상층에서 입질할때 쓰기 좋은 제품 같습니다..
아직 호레기 잡으러 가 보진 않았습니다..
다음 출조때 이 바늘을 사용해 보도록 하긋십니다..
수고 하시고 대박 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3.01.06 21:25
2013.01.06 23:37
낚시한지42년님 사용기 감사드립니다.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대 길이가 짧다
이것은 지금 한창 수정작업중입니다...
조금더 길게 가능한지 보고있으며 아마도 될거 같습니다.
그러나 아주 더 길게는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만 더 길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2.구리철사를 4~5번 감는다.
2~3번 감아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는 2~3번 감고 있는데... 다른분(모든 바늘은 제가 아는 손재주 좋으신 몇분만을 통해서만 만듭니다)
이 조금 많이 감았나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금 있으면 아예 통 자체를 바꿔서 이렇게 감지않고
정말로 편리하게 감고 풀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3.V홈이 아니라 아예 칸막이를 없애는 것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예 통이 바뀌면서 이것도 칸막이가 아예없는것으로 하였습니다.
사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정도 바꾸는 것도 저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모든 공정과 부품을 제가 전부 만들어서 제 지인들에게 공급해야 하며 또 새롭게
그분들께 바뀐 공정을 다 얘기해야 합니다. 또한 통자체를 새롭게 바꾸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저는 합니다.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서....
이익보다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동낚인 여러분께서 도와 주시면 어부공방에서 나가는 모든 제품(앞으로 몇가지 제품
이 더 출시될 예정입니다)들을 최고의 퀄리티로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사용기 정말 감사드리며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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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호래기 낚시를 해 본적이 없어서 설명을 해도 잘 모릅니다.
창원역에 계시더니 원동으로 가셨군오.
어딜 가시든지 항상 건강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