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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해돋이 본다고 욕지도 차량가지고 도보 포인트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날씨가 날씨인지라 꾼도 없고 고기도 없고 학꽁치만 바다를 점령해버린 상태입니다
저는 원래가 1년 내내 벵에돔만 고집하다보니 욕지도를 자주 찾게되느데 이추위에도 벵에돔은
제법 보이더군요
여름처럼 떠서 무는건 아니고 0찌에 g3봉돌 하나 달아서 전유동 으로 수심 4~6권에서 입질이 잦았습니다
채비는 원줄 2호 목줄 1호 직결 이고요 미끼는 홍갯지렁이가 단연 양호
빨간방파제 내항과 흰방 외항이 벵에돔 조황이 있고요
학꽁치는 야포에 뜰채로 푸는 분들이 있을정도 입니다
제일 중요한 밑밥 만드는법은 겨울철은 여름철보다 비중이 조금은 무겁게 합니다
빵가루 4봉 +벵에파우다(오로라)1봉 +마끼 1개(잘게커팅해서) 물은 살짝 부어서 포실포실하게 투척하시면
미끼내려가는 속도하고 정확히 동조될겁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방한에 신경쓰시고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
위사진은 1월1일 2시간 조과 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즐기는 낚시, 행복한 낚시
겨울벵에의 맛은 최고죠^^; 벵에낚시의 생각을 바꾸게 한 조황정보 잘 보았습니다.
늘 찬바람이 불면 벵에가 없을꺼라고만 생각하고 마음을 접어버리는 1인입니다.
물론 이시즌에 제주도는 벵에낚시 피크시즌이기도 하지만... 욕지 겨울벵에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군침도는 조황 이내요 요즘 유비끼 해먹으면 정말 맛있을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