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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2시간 30분 정도 낚시해서 몇바리
잡아 왔습니다..
초반에 퍼벅 거리다가 빠지면 다시 들어오지 않는 패튼이
연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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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실패하면 헛방될 가능성 많습니다..
아~! 피곤해...
"백화수복" 남은것 한잔 하고 빨리 자야 겠슴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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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곧 김장..한다 카던데..
그래서 내 빤히 쳐다보던데..
우예끼나~
낮에 전화 할낑케네..받으이소..
호래기 나오는 장소 글차 주모 그리 가 볼끼고-바람이 좀 심하게 불것 같긴한데- 안 그라모..
선상이라도 가야할판입니더..
어제 추웠는데 고생하셨습니다.
담에 고향가는 길 있으면 쪽지 한번 보내겠습니다. ㅎ
고향에서도 호래기한테는 대접을 못 받네요 ^^
작년에 처음 시작할때도 통영권에서도 해질무렵이 제일 잘되더군요... 그이후에는 입질이 뚝 ...
그리고 다른곳으로 옮기면 몇마리씩..
초반에 짧게 훅하고 퇴근하시면 좋으시겠네요...ㅠㅠ
아,
따끈한 호래기?
부럽?
부럽?
부럽?
너~~~~무,......너~~~~~~~~~무,........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