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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11:49
12/월 1일날 더디어 가족들과 만선에 부푼 꿈을 싫고 거제도로 새벽에 출발
가족들은 망치리 팬션에 내려주고 혼자 낚시 포이트 찾아 헤메다 포기하고 갯바위 출조 하기위하여 낚시방에 물어보니
낚시가 안될낀데 하시며 나을 갯바위 한곳에 태워줌 토요일 이라서 그런지 주위에 낚시꾼도 안보임 열심히 크릴 투여 하고 집어
하여 보나 잡어 들만 잡힘(복어)ㅋㅋ
넘 추워서 철수 하고 저녁 먹고 호랙잡으려구 준비 하니 비가 부실부실옴 헐
거기에다 바람이 장난이 아님 일단 아들 하구 구조라 방파제로 이동 바람이 넘불어 제비 투척두 안됨 ㅋㅋ
결국 다시 팬션으로 이동 마침 팬션 사장님 마주침 사장님 혹시 요앞 방파제에 호래기 나와요 물어보니 날올때는 잘나온다고함
혼자 집어등 들고 고고싱 헐 바람 장난이 아님 그래도 딸 하고 아들 호랙 라면 끊여 줄려고 호랙낚시 혼자 시작 역시나 꽝
아직 싫력이 많이 딸리는구나 하고 팬션 돌아옴 ㅋㅋ
오전에 타고 나갔던 선장님에게 전화 내일 새벽에 날씨 좋아요 배 떨수 있나물어보니 가족들과 함께 온듯하나 낚시 하지말고 그냥
가족들과 함께 놀아주라고 함 ㅋㅋ
그래서 하는 수없이 낚시포기하고 가족들과 함께 해금강쪽으로 드라이브 ㅋㅋ
2012.12.03 13:34
2012.12.03 14:00
식구들과 좋은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가족과 여행을 할 때는 낚시대는 두고 가세요..
사진보니 딸래미 좀 더 크면 같이 가자고 사정 해도 안따라 다닐 겁니다..
요때가 제일 좋은 때이니 부지런히 좋은 추억 가족과 많이 만드시고 ......
낚시는 주위분들과 날 잡아서 확 뿌리 뽑아뿌려요..
2012.12.03 15:47
아흐! 고개가옆으로 ㅠ
2012.12.03 19:40
낚시는 못했어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더 가지신게 좋다라는 제 생각....ㅎㅎ
2012.12.03 20:32
으윽, 목이......
가족 여행 가셔서 낚시하시면 안 가니만 못한 경우 생깁니다.
경험입니다. ㅠㅠ
2012.12.03 23:39
ㅎ~가족과 바닷가 낚시여행..
생각보다..엄청 바쁘지요^^
가족..감짝놀랄 정도 조황 아니면..
ㅎㅎ~그냥 가족과 함께..
비와..선장님이 가족과 함께 하라 하셨네요^^
2012.12.04 06:44
저는 낚시 하고 싶어 가족과 여행가는데..ㅋㅋ
한참 빠져보면 님들의 맘 이해 할수 있을까요??
2012.12.04 10:21
그래도 낭만적이고 멋진 가족여행이 되겠군요.
바람의 언덕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즐기십시오. ㅋㅋ
2012.12.04 13:11
가족여행은 가족에게 몰두해야겠지요 ㅎㅎ
2012.12.04 17:49
호래기 즉석에서 잡아 펜션에서 한꼽푸 했으면 참 좋았을건데...
호래기들이 눈치가 없는가 봐요...
2012.12.05 09:16
ㅎㅎ 수고하셨네요...
저는 가족 여행과 낚시는 확실히 따로 합니다 ㅎㅎ
우리 사모님의 생각은 낚는 일은 하인이 하고, 사모님은 잡수시는 일 만........ㅋㅋㅋ
그 대신 낚시는 언제든지 오케이 입니다...ㅎㅎ
행복하이소........
2012.12.05 15:13
에공 예쁜 딸램을 두셨네요 ^^
2012.12.05 22:41
전에 댓글에서 언급한바,
가족들과 거제에 낚시여행 다녀오셨네요
즐거운 초겨울 여행이 되었으리가 믿습니다.
감생이 한마리 잡아 따님에게 체면세웠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2012.12.06 13:36
귀여운 따님 애교가 넘치겠어요 ㅎㅎ
2012.12.06 15:07
가족과 놀아준게 최고인것 같네요 ^^ 마이 마이 놀아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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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탓에 더욱더 가족과함게하는 시간이 많아진 여행이군요~~~^^
가족여행 저도 조만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