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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02:56
어제 호래기가 나오나 싶어 모처럼 가 봤십니더..
마이 안 나옵니더..
근데 살찐 고양이 한마리가 내 옆에 붙어서 호래기 달라고 난립니다..
빨리 낚시해서 잡히모 내 도라 카는 표정으로 쳐다 봅디다..
호래기 한마리 잡아서 던져주니 잘 묵십니더..
호래기가 안 잡히니 자꾸 재촉을 합니다..
그래서 새우 던져주니 안 묵십니다..
호래기 맛있는건 알아가지고..
근데..
한참동안 호래기를 낚지 못하자..
써글넘의 식기가..
감히 내가 잡아놓은 호래기를..
두레박 낚시를 하다니..
겁대가리 상실했지..
3333333333333333333333333332012.11.10 09:52
2012.11.10 10:20
ㅋㅋ...방파제 근처에 있는 놈들은 전부 다
간이 큰놈들만....
방심하면 털립니다...^^
2012.11.10 10:41
ㅎㅎㅎ 형님 고양이도 먹고 살아야지요^^
2012.11.10 11:53
동영상 위에 마우스 올리고 화면 오른쪽에 나타나는 공유 버튼 누른 후 소스 퍼가기, object로 퍼가기한 후 동낚인 편집 창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HTML 편집기" 누른 후 붙여 넣기 하면 동영상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2012.11.10 11:55
고양이 뒷통수에 살이 뽕실뽕실 귀엽습니다 ㅎㅎㅎㅎ자슥 진짜 겁없네예 ㅎ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2012.11.10 12:21
ㅋㅋ 몰래카메라로 찍고 있는데도 건져가네
정말 겁대가리 상실핸놈이네요..
2012.11.10 12:56
ㅎㅎㅎㅎ....
2012.11.10 14:48
늑대와 함께 춤을 ~~ 고양이와 함께 낚시를 ~~ ㅋㅋㅋ
2012.11.10 16:00
ㅎㅎㅎㅎㅎ
2012.11.10 16:09
발로 휙휙 저어서....ㅎㅎㅎ
2012.11.10 18:08
고놈의 고양이 간도커지요 배고프면 무슨짓을못할까요....... 고양이 식탐은 정말 겁나더군요
2012.11.10 19:15
호레기가 잘 올라오며는 주는게 아깝지 않지만 안 잡힐때는 좀 그렇겠지요 ㅎㅎ
2012.11.10 20:1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2.11.10 21:32
수마트 폰으론 암것도 안보이네. 잘 살고있나 갑장아
2012.11.11 20:59
저고양이도 동낚에 가입시켜야겠읍니다.
재밌게 보고갑니다....
2012.11.12 04:56
호래기시즌에 저런놈들 마니보지요.. 두레박 단디 안챙기모 다털리데예^^
2012.11.12 08:33
이런 디질놈 그런데 왜이리 웃음이 지송합니다.....OTL
2012.11.12 11:59
ㅋ
2012.11.12 12:27
대건님 잘 계시죠?? 호래기 철이네요...........
재미있는 얘기 또 듣고 싶네요...ㅎㅎ
고양이 놈에게 낚싯대를 들려 주시지요....ㅎㅎ
건강하세요......
2012.11.12 20:38
호래기가 슬슬 나오나보네요..
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네요...ㅠㅠ
여긴 남쪽지방이라 날씨가 아직 더워서 한국 날씨가 실감도 안나고.......
호렉님 글읽고 중국에서 열심히 사이트를 뒤적거리고 있는데 한문을 몰라서 ...;; 찾지를 못하겠네요..ㅎㅎ
제값주고 한국에서 사야겠습니다.ㅎㅎ
2012.11.14 12:26
나도 고양이한테 한수 배워습니다,,,
다니면서 두레박만 보고 가야겟습니다,,
2012.11.14 17:54
혹 아지랑마을 냥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울음소리가 비슷하고 생긴것도 비스므리 합니다.
맞다면 저놈 라면도 잘묵고 국물까지 잘 먹던데요~!~^^
2012.11.15 15:47
괭이 사람도 안타고 뻔뻔스런게 귀엽네요ㅎㅎ
2012.11.15 22:39
ㅎㅎ고녀석....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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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장비만 다르지 사람이나 고양이나
낚시하는건 매한가지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