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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20:30
꼬시래기가 보여서 얼만지 물어보니 15,000원.
전어도 15,000원.
혼자서 먹을 거라 꼬시래기 만원어치만 썰어달라고 하니 아줌마가 저울에 달더니 저울 맞추기 귀찮다고 그냥 1kg 가져가라고 함.
꼬시래기 손질하는 거 쳐다보다가 결국 전어 섞어서 2만원어치 만들어 달라고 함.
그래서 꼬시래기 1kg 과 전어 세 마리 통짜로 썰어 가져와서 먹는 중.
그런데......
전어에서 흙냄새 나서 맛이 없음.
역시 꼬시래기가 훨 맛있음.
음......
꼬시래기가 약간 물컹함.
귀찮더라도 괴기만 사와서 직접 뜰 걸 그랬나?
그래도 맛있음.
2012.10.26 21:25
2012.10.26 21:57
꼬시레기밭 가차븐데 있는데요.....ㅎㅎ
2012.10.26 23:02
얼마전부터 꼬시래기가 넘 땡깁니다,
맛있을꺼야, 분명히,
먹고싶다,...
2012.10.26 23:37
하하하 ~~~
꼬시래기는 좀 잘게 썰어야 좋지요.
내가 좋아하는 고기 뽈락 빼고 다 나왔습니다. ㅋㅋㅋ
2012.10.27 07:32
꼬시래기 드시고싶으모 가포본동가보이소.. 마창대교밑에서 이빠이잡아오데예^^
2012.10.27 08:51
꼬시래기가 땡기네요.
새꼬시도 맛있고 포 뜨고 껍질 벗겨도 맛나는 꼬시래기...
2012.10.27 09:15
총각때는 장대 하나들고 창포~시락 아무데나
천지였던 꼬시래기...
앙념된장에 맛이 좋았는데...
그때가 벌써 언젠지 기억이 가물 가물~~
그때 낚시 다니던 친구들이 그립네요...
2012.10.27 11:36
꼬시래기나 전어 맛있게 먹는 법 갈카주께. 내하고 같이 무모 아주 맛있을 끼다. ㅋ~
2012.10.27 11:57
아이구 우리형제들......... ㅋㅋㅋ
2012.10.27 13:02
먹는 조황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낚 운영진 일동 ㅋㅋㅋ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012.10.27 17:46
뭔 염장 지르실라고 올리신 글 같은데 사진도 같이 올리주이소 ㅋㅋ
2012.10.28 11:53
음!!!! 꼬시래기 내가 제일 조아하는 건데~
2012.10.28 13:04
오늘 저도 꼬시래기 한사라 해로 가야 되겠습니더
2012.10.28 17:25
아주 지대로 염장...........아주 소금을 팍 팍 뿌릴소-마
흙냄새 나는전어는 서해안 전어 입니다........ㅎㅎ ..그나마 꼬소하네요....ㅋ
2012.10.31 14:10
아~~~~~~~~~~~~~할게요,,,,,,저도 한입 주시지....ㅎㅎㅎ
아직 아~~~~~~~~~하고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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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약올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