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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인 쉼터
"k대 최고의 힙합 댄스 동아리~~~ 0000의 공연이 있겠습니다~~~!!!"
라는 사회자의 말에 따라 음악이 쫘라라락 펼쳐졌고~!
무대 옆에서는 준비하고 있던 힙합전사-_-들이 뛰어 올라와~
몸을 이리저리 오징어 흔들듯; 춤을 추기 시작했다!
"우와~ 짱 멋지다 +_+"
그들의 춤실력은 우리학교 대표선수-_-이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그들의 실력은 썰렁한 축제분위기를 달구어 놓기에 충분했다~!!
잠깐 혹시.......
은경양 댄스동아리 맴버 아냐? -0-/
나는 순간 긴장하기 시작했다..-_-;
은경양이 무대위에 설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와 봤자 무슨 장기자랑;;-_-;; 이나 즉석 에드립-_-
정도로만 생각해 왔다-_-;
솔직히 은경양이 사회자(?) 라는 생각도 감히 들었다-_-;;
왜냐하면 은경양의 말빨은 절대 이길수 없는 불패-_-의 성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_-;;
그녀와 같이 학교에 등교를 하면... 나는 어질어질 거린다..
그녀가 옆에서 따발총을 쏘아대기 때문이니라-_-;;
아직 은경양이 미자누나-_-와의 말싸움 대결을 못보았다..
참으로 기대될 사항이다. 과연 미자누나와 은경양이 말싸움을 하면
누가 먼저 무릅을 꿇을 지에 대해서-_-;
나는 두 눈을 부릅뜨고~ 렌즈를 껴서 눈이 피곤한 가운데
여자 댄스팀에서 아담하고 귀여우며 화장이 진한-_-; 여성을 찾기 시작했다.
데굴데굴데굴 <-눈 돌아가는 소리...
하지만 은경양은 전혀-_-보이지 않았고... 나의 기대는 다시 가라앉았다-_-
'볼장 다 봤군-_-....'
내 친구는 삼수-_-생
그녀석이 오늘 수학 1 -_- 강의 제끼고-_- 축제 구경하고 술마시자는
문자를 받은 후 나는 은경양이 나올 차례만 다급하게 기다릴 뿐이였는데...
나올 생각을 안한다...
혹시...........
이런 반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은경양도 사물놀이 동아리라는 사실-_-;;;;;
아닐꺼다-_-; 설마 사물놀이 동아리랴-_-;
"제가 한창 힙합을 할때는 모든 동작들이 힘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무대죠? "
라는 몸무개 90kg정도로 보이는 사회자의 에드립-_-;
그 댄스팀의 무대는 끝났고 이제 슬슬 친구마중나가려 뒤를
돌아 서려고 하는데....
"자!!! 이 열기를 이어~ 우리 학교 최고의 힙합그룹~~
xxxx공연이 있겠습니다~!~!!"
라는 사회자의 말은 나를 다시 제자리-_-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내가 누구인가-_- 힙합 메니아로써-_- 잠깐 동안 언더에서 활동했던
그런 대단한 녀석 아닌가??? <-믿거나 말거나-_-;;
나는 '짜식들 실력좀 볼까?' 라는 생각으로...
공연을 지켜보기로 결정한다-_-;;
음악이 나오자 마자 힙합바지를 질질끌며 무대위로 올라오는
그 녀석들-_-; 꽤나 껄렁거러 보였다. 새끼들-_-;
랩하는 사람들의 착각은.......
마치 사회에서 문제 일으킨 처럼 보이는 줄 아는 것이다-_-;
하지만 본좌도 랩을 해본 사람으로써-_- 랩하는 녀석들 꽤나 착한애들
많다-_-; 애써 문제아처럼 보이게 하지 말자-_-;
그녀석들의 랩은 대단했다.
프리스타일도 마치 외운것 처럼 자연스럽게 구사되었고
나도 모르게 put your handing -_-;; 을 하며 그녀석들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공연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온 태영이 녀석도-_- 같이
put your handing 을 했다-_- 진짜 어설펐다-_-;;
약 2곡정도를 열창했을까?
이젠 분위기가 조용한 음악으로 바뀌었고...
나는 이제 흥겨운 랩 끝났으니 친구 마중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뒤돌아 서려는데............
태영 "야~ 하숙생아...-_-; 저 여자애 말야..."
숙생 " ( -_) 응? 여자애? "
태영 "으..은경씨 아니니?? -0-;;;;;"
숙생 "뭐????????????"
나는 얼릉 뒤를 돌아서 무대위를 쳐다 보았다.
허걱.
은경이가 정말 아름다운-_-모습으로 무대위에서
아까 랩하던 녀석하고 같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였다.
평소에 껄렁 껄렁-_-한 옷을 입고 다니던 은경이가 아니였다...
그리고 은경이가 랩을 하는 것이 아니고-_-; 랩하는 남자가 랩 하면
코러스를 담당하는 그런 것이였다..
"오우 예에~ 예예예~~ 오마이~~ 베이베~~"
그녀의 바이브레이션은 대단-_-했다-_-;
너무나 신기했다.
은경양이 맨날 늦는 이유가 이것이였다니..
노래실력은 가수 뺨 쳤으며 특히나 노래부르면서 나오는 표정연기는...
좀 느끼하긴 했지만......-_- 남자들의 심금을 울리기에는
충분하고 남을 표정연기였다...........
태영이..............
완전히 뻑-_-갔다.............
태영 "그래...은경이야...은경이...바로 은경이야.......-0- 헤벌래"
숙생 "뭐..뭐가 은경이라는 거야......-_-;;"
태영 "내가 선택한 여자-_-"
지조 없는 태영이 녀석-_-
그러니 맨날 여자한데 차이고 다니지-_-;
어쨌건 오늘 안 새로운 사실은..
은경양은 가수지망생-_-으로써 정말 끼가 충분 하다는 것이다.
음악에 관심있는 하숙생으로써-_- 그녀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그리고 다시 봤다 은경양........-_-
영웅 본색-_-이라고
남자가 영웅이면 색*-_-*에 대해서 밝힌다는데..
은경이 너두 영웅이지만...... 음주가무와 게임-_-을 밝히는 구나-_-;;
순간 은경이가 가수가 되어 티비에 나올 그런 상상을 하니
갑자기 소름이 확 돋았다-_-;;
"인은경 화이팅~~~~~!!!"
나? 아니다-_-;;
태영이도? 아니다-_-;;
효진 누나와 미자누나 였다-_-;;
그럼 은경양이 힙합동아리라는 사실 나만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인가-_-;
나뻐-_- 날 진정한 가족이라고 생각 안하는 구나 T_T
아직 그녀들에게서 비중이 크지 않은 존재였다니-_-;
그리고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많은 사람들의 소리...
"우와 저 여자애 잘 부른다~~!"
"마저 얼굴도 이쁘고~~!!"
"저애 연영과래~~ 나중에 가수할라나 봐바!!!"
"가수는 아무나 하나 뭐......"
온통 칭찬 뿐이였다-_-
"저애요~~ 저랑 같이 하숙하는 애에요~~ 저 여자애의 끼는
하숙집에서도 유감히 발휘 되었었죠..하하 제가 은경양 대신
싸인 같이 해 드릴까요? 푸하하하하!!!"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나는 그녀의 스토커로 오해받기는 싫었다-_-
그리고 엄연히 태영이가 바로 내 옆에 있는데.......-_-
[18181818181818 너 어디있는거야!!!! ]
라고 문자를 보낸 내 친구 삼수생...........-_-
[기달려~ 지금 갈께~ ]
라는 문자를 보낸지 25분이 지난 뒤에 온 문자였다-_-;;;;
무진장하게 미안하기 짝이 없었다-_-;;
.........................................
그날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은경이 녀석-_-+ 그 많은 랩퍼 덩어리들하고 같이 동아리에서
살았다니-_- 좀 불안한 녀석인걸? 내가 보호해 줘야지-0-'
라는 쓸데 없는 생각이 든 이유는...
오늘 은경양이 너무나도 대단하게 보인 이유 때문일 것이다....
-_-;;;
그리고.........
━━━━━━━━━━━━━━━━━━━━━━━━━━━━━━━━━━━━━
1명의 남자와..4명의 여자와의 만남은..
필연이다.
-하숙생-
라는 사회자의 말에 따라 음악이 쫘라라락 펼쳐졌고~!
무대 옆에서는 준비하고 있던 힙합전사-_-들이 뛰어 올라와~
몸을 이리저리 오징어 흔들듯; 춤을 추기 시작했다!
"우와~ 짱 멋지다 +_+"
그들의 춤실력은 우리학교 대표선수-_-이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그들의 실력은 썰렁한 축제분위기를 달구어 놓기에 충분했다~!!
잠깐 혹시.......
은경양 댄스동아리 맴버 아냐? -0-/
나는 순간 긴장하기 시작했다..-_-;
은경양이 무대위에 설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와 봤자 무슨 장기자랑;;-_-;; 이나 즉석 에드립-_-
정도로만 생각해 왔다-_-;
솔직히 은경양이 사회자(?) 라는 생각도 감히 들었다-_-;;
왜냐하면 은경양의 말빨은 절대 이길수 없는 불패-_-의 성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_-;;
그녀와 같이 학교에 등교를 하면... 나는 어질어질 거린다..
그녀가 옆에서 따발총을 쏘아대기 때문이니라-_-;;
아직 은경양이 미자누나-_-와의 말싸움 대결을 못보았다..
참으로 기대될 사항이다. 과연 미자누나와 은경양이 말싸움을 하면
누가 먼저 무릅을 꿇을 지에 대해서-_-;
나는 두 눈을 부릅뜨고~ 렌즈를 껴서 눈이 피곤한 가운데
여자 댄스팀에서 아담하고 귀여우며 화장이 진한-_-; 여성을 찾기 시작했다.
데굴데굴데굴 <-눈 돌아가는 소리...
하지만 은경양은 전혀-_-보이지 않았고... 나의 기대는 다시 가라앉았다-_-
'볼장 다 봤군-_-....'
내 친구는 삼수-_-생
그녀석이 오늘 수학 1 -_- 강의 제끼고-_- 축제 구경하고 술마시자는
문자를 받은 후 나는 은경양이 나올 차례만 다급하게 기다릴 뿐이였는데...
나올 생각을 안한다...
혹시...........
이런 반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은경양도 사물놀이 동아리라는 사실-_-;;;;;
아닐꺼다-_-; 설마 사물놀이 동아리랴-_-;
"제가 한창 힙합을 할때는 모든 동작들이 힘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무대죠? "
라는 몸무개 90kg정도로 보이는 사회자의 에드립-_-;
그 댄스팀의 무대는 끝났고 이제 슬슬 친구마중나가려 뒤를
돌아 서려고 하는데....
"자!!! 이 열기를 이어~ 우리 학교 최고의 힙합그룹~~
xxxx공연이 있겠습니다~!~!!"
라는 사회자의 말은 나를 다시 제자리-_-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내가 누구인가-_- 힙합 메니아로써-_- 잠깐 동안 언더에서 활동했던
그런 대단한 녀석 아닌가??? <-믿거나 말거나-_-;;
나는 '짜식들 실력좀 볼까?' 라는 생각으로...
공연을 지켜보기로 결정한다-_-;;
음악이 나오자 마자 힙합바지를 질질끌며 무대위로 올라오는
그 녀석들-_-; 꽤나 껄렁거러 보였다. 새끼들-_-;
랩하는 사람들의 착각은.......
마치 사회에서 문제 일으킨 처럼 보이는 줄 아는 것이다-_-;
하지만 본좌도 랩을 해본 사람으로써-_- 랩하는 녀석들 꽤나 착한애들
많다-_-; 애써 문제아처럼 보이게 하지 말자-_-;
그녀석들의 랩은 대단했다.
프리스타일도 마치 외운것 처럼 자연스럽게 구사되었고
나도 모르게 put your handing -_-;; 을 하며 그녀석들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공연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온 태영이 녀석도-_- 같이
put your handing 을 했다-_- 진짜 어설펐다-_-;;
약 2곡정도를 열창했을까?
이젠 분위기가 조용한 음악으로 바뀌었고...
나는 이제 흥겨운 랩 끝났으니 친구 마중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뒤돌아 서려는데............
태영 "야~ 하숙생아...-_-; 저 여자애 말야..."
숙생 " ( -_) 응? 여자애? "
태영 "으..은경씨 아니니?? -0-;;;;;"
숙생 "뭐????????????"
나는 얼릉 뒤를 돌아서 무대위를 쳐다 보았다.
허걱.
은경이가 정말 아름다운-_-모습으로 무대위에서
아까 랩하던 녀석하고 같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였다.
평소에 껄렁 껄렁-_-한 옷을 입고 다니던 은경이가 아니였다...
그리고 은경이가 랩을 하는 것이 아니고-_-; 랩하는 남자가 랩 하면
코러스를 담당하는 그런 것이였다..
"오우 예에~ 예예예~~ 오마이~~ 베이베~~"
그녀의 바이브레이션은 대단-_-했다-_-;
너무나 신기했다.
은경양이 맨날 늦는 이유가 이것이였다니..
노래실력은 가수 뺨 쳤으며 특히나 노래부르면서 나오는 표정연기는...
좀 느끼하긴 했지만......-_- 남자들의 심금을 울리기에는
충분하고 남을 표정연기였다...........
태영이..............
완전히 뻑-_-갔다.............
태영 "그래...은경이야...은경이...바로 은경이야.......-0- 헤벌래"
숙생 "뭐..뭐가 은경이라는 거야......-_-;;"
태영 "내가 선택한 여자-_-"
지조 없는 태영이 녀석-_-
그러니 맨날 여자한데 차이고 다니지-_-;
어쨌건 오늘 안 새로운 사실은..
은경양은 가수지망생-_-으로써 정말 끼가 충분 하다는 것이다.
음악에 관심있는 하숙생으로써-_- 그녀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그리고 다시 봤다 은경양........-_-
영웅 본색-_-이라고
남자가 영웅이면 색*-_-*에 대해서 밝힌다는데..
은경이 너두 영웅이지만...... 음주가무와 게임-_-을 밝히는 구나-_-;;
순간 은경이가 가수가 되어 티비에 나올 그런 상상을 하니
갑자기 소름이 확 돋았다-_-;;
"인은경 화이팅~~~~~!!!"
나? 아니다-_-;;
태영이도? 아니다-_-;;
효진 누나와 미자누나 였다-_-;;
그럼 은경양이 힙합동아리라는 사실 나만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인가-_-;
나뻐-_- 날 진정한 가족이라고 생각 안하는 구나 T_T
아직 그녀들에게서 비중이 크지 않은 존재였다니-_-;
그리고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많은 사람들의 소리...
"우와 저 여자애 잘 부른다~~!"
"마저 얼굴도 이쁘고~~!!"
"저애 연영과래~~ 나중에 가수할라나 봐바!!!"
"가수는 아무나 하나 뭐......"
온통 칭찬 뿐이였다-_-
"저애요~~ 저랑 같이 하숙하는 애에요~~ 저 여자애의 끼는
하숙집에서도 유감히 발휘 되었었죠..하하 제가 은경양 대신
싸인 같이 해 드릴까요? 푸하하하하!!!"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나는 그녀의 스토커로 오해받기는 싫었다-_-
그리고 엄연히 태영이가 바로 내 옆에 있는데.......-_-
[18181818181818 너 어디있는거야!!!! ]
라고 문자를 보낸 내 친구 삼수생...........-_-
[기달려~ 지금 갈께~ ]
라는 문자를 보낸지 25분이 지난 뒤에 온 문자였다-_-;;;;
무진장하게 미안하기 짝이 없었다-_-;;
.........................................
그날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은경이 녀석-_-+ 그 많은 랩퍼 덩어리들하고 같이 동아리에서
살았다니-_- 좀 불안한 녀석인걸? 내가 보호해 줘야지-0-'
라는 쓸데 없는 생각이 든 이유는...
오늘 은경양이 너무나도 대단하게 보인 이유 때문일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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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의 남자와..4명의 여자와의 만남은..
필연이다.
-하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