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혼자서 한번 분해해봤습니다..
이릴 산지가 십년이 넘은듯...
그동안..많은 잡어들을..나의 입속으로 넣어주게한 이쁜..릴..
분해해보니깐...구리스가 아직도 남아있네여..
깨끗하게 청소하구..구리스 바르구..
기름칠하구....
돌아가는 소리가 무척 부드럽습니다..
얼마전..낚시갔다 와서 그냥..처박아 뒀다..
낚시 갔더니 릴이 갑자기 안돌아 가더군여..
얼마나 황당했는지..ㅎㅎ
자주 기름도 뿌려주고 해야될거 같습니다...
아참...혹시나 저처럼 갑자기 릴이 안돌아 가시는분들...
팁한가지...
자동차 엔진 오일 있죠..
구거 한두방울 릴에 떨어뜨린후...
바닥에 두세번..치구..
오분정도 있다..
릴을 앞뒤로 조금씩 돌리면..
베어링이 망가진 경우가 아닌이상...
거의 사용가능합니다..ㅎㅎ
이제 삼칠얼마 안남았습니다...
호래기 잡으러..가야지..ㅋㅋㅋ
항상 즐낚 안낚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