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 합니다..
이 동낚 싸이트에 자주 들어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찬공기가 여수 쪽부터 동남쪽으로 밀려오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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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제 다 풀리고 우리동낚인들이 제일로 즐기기 좋은
계절이 왔읍니다..
다들 휴일날 무슨 핑계를 대고 낚시갈까 !! 잔머리도 많이 굴리시겠죠 .
우리들에게 내린 복들을 ~~
개개인의 안일한 판단과 경솔함으로 인하여 분위기가 쪼메~~ 이상하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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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
우리가 언제부터인가 개인의 욕심이 앞서기시작하더군요...
포인트공유 . 포인트공유 .. 하자. 하자 . 하자..
나 뿐만이 아닐겁니다.
흔히하는말로..
쳇 ! 저거끼리 다해묵고... 말은 번드리............
다 ~ 그런겁니다...
이해를 해주는 넓은 마음도 필요로 합니다..
다경험들 있잖읍니까..
소문듣고 또는 정보받고간 특급 포인트 ,, 지만가모 꽝 ~~~
묻지도말고 듣지도말자... 이게 정답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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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3~4년된 내 쿨라 그놈에 고기가 한번도 들어간 적이없네요...
불쌍한 내 쿨라.. 의자대용 으로만 살다가 가려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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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욕심은 있읍니다. 왜 없을라구요 !
동낚인 ..제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볼까합니다
같은길을(낚시) 함께가는 낚시모임..
좀 어색한가요
제가 낚시를 다니는 이유는 잡든 못잡든 잡으면 당근 좋죠
바다를 보면 마음이 포근해지고
낚시대를 드리우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짐....
카~~~아
술이 덜깻는지 행설수설 하네요
지송합니다
저는 낚시 갈려면 제일 먼저 그날 먹을꺼리 부터 챙깁니다...뭐 그리 해봐야 라면에 주먹밥 쉰것 한덩어리지만요...
그거 챙기고 나머지 갈곳을 정합니다..그것도 혼자 가기는 뭐 하니 섭외를 하지요...
섭외가 끝나면 그다음은 가까운 곳으로 갑니다...
잡으면 먹고 못잡으면 쉬다 옵니다...
그리고 많이 잡고 싶을떈..고수분을 섭외 합니다...^^
그러면 조과는 제가 삽질 할때 보다 당근 나아지지요..
그렇게 흘러가는게 동낚아니겠습니까?
조황은 어디까지나 조황입니다.그시간 이후에는 사라지는 것이지요. 맹신은 금물 입니다.
눈으로만 즐기시라고 올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