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빨간홍시입니다.
금욜 동낚 선.후배님들과..
비가 오는 중에도 통영으로 학꽁치맨님 만나러 갔었습니다.
규승이아빠님으로 부터 3번을 품질 끝에... 출조하였습니다. ㅋㅋ
나름 바쁜 관계로... 행님 미안합미데이~~~

가는 내내 비가 왔는데... 도착하니 비가 그치더군요..
간 사람중에 누군가 어복이 많은 사람이 있나봅니다.. ㅋㅋ
누군지 알죠?? 가셨던 분들은 아시죠 ^^
스크롤 압박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통영입구에서 비오는 야경...

가자 마자 채비하여 투입.. 내만권으론 수면에 완전 뜨서 놀고 있는데
새우를 보지도 않네요..
외만권에서 .. 입질이. 터지기 시작하고.. 소방상태까지.. 열씨미 잡았습니다.
입질이 뜸해지기 시작하면서.. 저는 호래기 다듬었죠..
그리고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통영호래기 홍보대사 규승이행님... 통영호래기 CF 레디~~~ 악션!!




이사진 또 올라오네.. 무대뽀형님 포토상 꼭 1등하세요..

(저작권자 동낚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아무끼나형님께서 들고 계신 호래기는 호래기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천년 묶은 호징어였습니다 ㅋㅋ














너무 반갑게 맞아 주신 학꽁치맨형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포인트 알려주시고 맛나는 가오리 요리까지 맛보게 해주셨습니다.
영원한 동낚의 통영 지킴이, 안내자 십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신 아무끼나 형님도 감사드리고..
장가 천천히 가라고 하시던데.. 빨리 가고싶습니다. ㅋㅋㅋ
재미있는 이야기와 썩소(?) ㅋㅋ 로 분위기 띄워주시고.. 맛나는 갓김치..
무대뽀행님~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챙기시고.. 갈때 운전하신다고 고생하신 규승이행님.. 감사드리고예~
방파제 청소및 뒺정리... 올땐 운전하신다고 수고하신 언젠간 아우님 감사합니다.
걸음마 때기도 전부터.. 무대뽀형님 따라.. 낚시다녔다는 무대뽀 형님 아드님. 석이..
코드도 안맞을건데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맙고 고생했어....

참 그리고.. 머꼬님께서 오셨다가.. 다른곳에서 지인과 선약이 있다고 가셨는데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같이 하시죠....^^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통영 호래기 조행.. 너무 행복했습니다.
새벽 6기경까지 호래기 요리와 소주, 그리고 형님들이 구수한 인생이야기..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이야기....고기보다 꿈을 낚는 동낚인들...
따뜻한 가슴을 가진 선.후배님들과 함께해서.. 겨울바다가 훈훈하였습니다.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조행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동낚인..






나머지 조행기는 같이 가신 선후배님들께서
모자란 부분 채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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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