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무섬 선상 다녀왔습니다.
허접님,택태기님,태굴님,규승이아빠님,빨간홍시님,저...합 6명이 부시리 선상에 갔다왔습니다.
02시 진해 주*낚시에서 만나 필요 소품 몇가지 구입후 부산 다대로 쓩...
03시 아직 여유가 있어 근처 분식집에서 라면으로 속을 체우고 04시 해경 신고후 나무섬으로 갔습니다.
다른배는 날라가는데 저희배만 아주 천천히 가네요...
이건 아닌데...
휴~~~
배 알선을 잘못했구나...오늘도 황이네...
나무섬에 도착하니 벌써 다른배들은 채비를 하더군요...
저희 배도 앞 뒤로 앙카를 내린뒤 낚시 시작...
급한 마음에 크릴 녹지도 않은 상태로 대충키워 흘리기 시작...
근데 바로 어신이 오네요...^^
첫수를 가뿐하게 제가 하고 줄줄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첨 도전하는 택태기님...선장 눈에 바로 찍혀 특강에 돌입...
약 30여분을 1:1 수업을 하더니 넣기 무섭게 계속 뽑아내네요...
근 5시부터 9시까지 근 4시간(식사시간 포함)동안 다들 겁나게 뽑아 냅니다.
부시리 씨알이 작아 몸맛을 못봐  아쉽지만 손맛은 징하게 보고 왔습니다.
알부시리가 오히려 회로 먹으니 더 쫄깃하고 맛있는것 같네요.
다들 주위사람 나눠준다고 각자의 몫(규승이아빠 제외)을 챙기고 기분 좋게 돌아 왔습니다.
배삯도 내려 갯바위 올라가는 값보다 싸니 한번쯤 나가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총조과...부시리 1000여수...참돔 3수...만세기 짜증날라고 할만큼...



빨간홍시와 규승이 아빠 동시 히트


오늘의 복병인 택태기...(마릿수로 일등을 했습니다.)



허접님...뒤에 택태기님이 파이팅 중이네요...


뱃머리에서 낚시중인 규승이 아빠...


알부시리라 들어뽕을 하는 규승이 아빠...


나무섬의 일출...


배 뒤에서 선전중인 태굴님...


역시 파이팅 중이네요...^^


저도 한컷...ㅋㅋ


부시리를 걸어내는 능글...ㅋㅋ


빨간홍시의 파이팅...


각자 낚시하느랴 바쁘네요...


젤 맏형인 허접님...


부시리를 들어뽕하네요...


파이팅 중인 홍시...


여유가 좋네요...


식사 시간 부시리 회를 장만중...


옆에 허접님은 말로만 하네요...


뒤에선 벌써 식사중이네요...


부시리회...


최다어로 끝발날린 택태기...


부시리 들통 조황...


심해하고 있는 규승이 아빠와 빨간 홍시


낚시점 조황을 올리기 위해 나열중...


보기 좋게 나열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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