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7시쯤에 저희 자형과
삼천포화력발전소방파제로 출조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채비를 다 마치고 초보인 저희 자형이 몇번의
어설픈 캐스팅 후에 32정도의 감성돔을 잡았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에 저는 할말이 없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30분후   오늘 물때가 무시라서 조류가 전혀없어서
3B전유동 찌를 사용하고 있는데 뒤줄을 살짝 당기니 그대로 쭈~~욱 가져가는
감성돔 입질때문에 손가락이 원줄에 쓸려 베이고 말았습니다ㅜㅜㅜ
씨알은 33이었습니다  그후로는 노래미와 볼락 입질만 받고
1시쯤에 철수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