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인기만 밝히는 대통령이 있었다.

하루는 비서와 헬기를 타고 시찰을 나섰다,

대통령이 만 원짜리 한 장을 꺼내더니 아래로 떨어뜨리며 말했다.

"저 돈을 주운사람은 굉장히 좋아하겠지."

그러자 비서가 천 원짜리 열장을 꺼내서 아래로 뿌리며 말했다.

"저 돈을 줍는 열 사람도 굉장히 좋아하겠지요."

이말을 듣고 있던 헬기 조종사가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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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헬기가 떨어지면 온 국민이 좋아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