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아침 8시 6명이서 출발

힌여 포인트 진입하니 벌써 10여척의 배가 있네요.

바로 낚시 시작

엄청난 크기의 50쎈티가 되는 도다리가 올라오고,

이후 낚시대에 뭐가 걸렸다는 느낌과 함께 낑낑대며

올려보니 대왕 문어가 올라옴.

원줄이 2호였는데 터지지 않은게 신기했고요.

(저도 이렇게 큰문어를 낚시로 낚기는 처음입니다.)

다리 하나가 재 손목두께 만하더군요.

그외 도다리 30수 가량이랑 보리멸 다수, 쭈꾸미, 놀래미, 장어등 잡고

힌여에서  12시에 철수하고

감시 칠려고 실리도 양식장과 등대등 훌터 보았으나,

까지매기 1수 후 생명채는 하나도 못잡고

바람불고 물때가 맞지않아 3시 낚시 종료

배위에서의 회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이상 간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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