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저녁을 먹고 낚시 한번 해볼려고 어머니 모시고 원전으로 출발....

대박에 들리니 사장님과 사모님계시고 손님이 와서 바뿌시더군요..^^

커피한잔하고 사장님께 조용히 메가리 낚시 할수 있는곳 알려달라고 하니..

대낮에 가면 된다고.. ㅜ.ㅜ  (쪄 죽는뎅)

간단하게 구멍찌 건전지, 캐피, 백크릴반개 사서 출발하니..

별장쪽.. 만원이구,,, 원전쪽도 거의 도로 차댈때두 없고..

할수없이 아무자리에나 자리펴고 낚시 시작...

낚시 시작 첫수에 준수한 갈치 두마리.. 오늘 예감이 좋더군요..

근데 옆에 메가리 잡기위에 던저논 대낚시에 찌가 물속으로 처박더군요..

어라 고등언가?  올리니 제법 힘을 쓰길래.. 이거 모지....하는데..

올려보니 감생이 ^______^ 올해 첨 잡아보네요....

바로 채비 바꾸고 그뒤로 2수더.. 오늘 완전 횡재네요...

일년에 많이 잡아야 10마리 이내..인데.ㅋㅋㅋ

씨알은 20~25사이인데.. 전부 바늘을 삼켜서 들고 왔습니다...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오늘의 교훈... 고기는 물만 있으면 있다..~..ㅋㅋ  오늘 참 기분좋은날이네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 모두 대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