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두개을 붙여야만   오늘 잡은  전체 조황입니다   ....^^*)

토요일  장맛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데도  불구 하고   돌짱게님과 직장동료분  그리고
현장에서  만나신 한분이랑    상용호에서  엄청나게 폭발적인  입질?을  확인하고  사진으로
올리고 나니 ....제가 손맛을 보고 싶어  마침 백면서생과  Am 10시 30분경 창원에서  만나서

Am 11시 20분경  대박에 도착하여  무조건  민물새우를 구매하고  컵라면과 물도 사고  
대박  어머님이 많이 챙겨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새우도요  ...

지체없이  곧바로  어제 토욜 상용호로   출발하여   보니  몇몇분이  동낚인에 돌짱게님의
소리소문?을 들었셨는지~~~ 계시더군요     ㅎㅎ 


어제 낮의 포인트에서  낚시를 안하시고  반대쪽 방파제에서 열심히 하실길래 서둘러  선점?
하고요    보니  반가운 동낚인 모자가  보이길래 서로 인사를 하니  닉네임이  이글스 1번타자
님과   태극마크를 모자에  저처럼  오바록의 하신  방글이님 ....와 계시더군요 ...가볍게
인사하고   채비를  장대로  3칸대로  펴서 준비하는데 .... 백면서생님  여기 방파제에서

머 대낮에  그리도  나오겠느냐 하는 눈빛이라서 ... 제가 퍼득  싱싱한 민물새우 큼직놈으로
골라서   껴서    던지고  줄이 가라앉자 마자   준수한 씨알의 노래미가   민장대를  꾹 쳐박서
나오니   제가  의기양양 해지더군요    조금 뒤에   백면서생님도  노래미 한수  ,,,, ^^*

볼락도  몇수  나오고   배도라치, 돌볼락 , ㅈ쟁이(괴물처럼 생각 고기) , 등등 고루고루
나오다가   초날물 부터는   굵은 노래미가 계속 입질  한,두마리가 아니라  다시 폭박적인
입질이 나오더군요    1시간도 안되서   볼락 4마리와  굵은 노래미 20여마리 ....나오니 ~~





옆에 계시는분들이  엄청놀라고    주변이 약간 소란해 지더군요     이글스 1번타자님에게
여기서 해보라고  말씀드려지만  2칸대정도로  힘드나 보더군요  그리고  청개비 보다는
반응이  민물새우가  월등하고요   살아 있는놈이 입질이 잘오고  그중에서 그놈이
많이 오더군요  ~~

백면서생님  저보다도  훨씬 더 많이 잡으셨습니다   저는 3칸대이고 서생님은  3칸 반
정도 되는  차이 인것 같은데  원인은  정확히 잘모르겠네요 ?  ㅡ,ㅡ ::::

시간이 지나서 중날물이 지나서 끝물이 다가오니 입질도 뜸해지고   새우도 거의 다죽고
잡히는 넘들도   노래미새끼나  ㅈ쟁이 넘분이더군요  
행복님이 뒤늦게 오셨지만   그때는 이미  거의 게임오버 상태이네요 ....

오후 4시 반경 대박에  철수하니   꽃게꾼님을  만나서  상용호에서  많이 잡았다고  
애기 했습니다만.......
우리처럼   바로 상용호로 가신것도 아니고    물때나 정확한 지점을 모르고 해서리
아래와 같은 조황이  올라 왔나 봅니다 



(위의 사진두개을 붙여야만   오늘 잡은  전체 조황입니다   ....^^*)

우리는 상용호에서만  5시간 반정도  있었고  어제처럼  날씨가 흐릴때 고기가 잘된다는
것과 물때 초날물과   초들물 까지 라고 것과  방파제에서 어디 부근이  바닥이 안걸리고
입질이 잘된다것을 알고  간것 정도  밖에 없습니다  ㅡ.ㅡ ::
그래서  없는 말을 짓어냈는것도 아니고  제 입장이 거시기 거시기 합니다 그려  .....


이건 정말 어복입니다  같은장소도   하루종일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오늘되는데
내일도 된다는 보장도  없는 것인데   .....  대박에서 제가  잘된다고  애기는 했지만  
현장에서  안되는것은 어쩌겠습니다   어복이  하늘이 뜻인것을요 ....
다만  제 닉네임이  나왔길래  해명하고자   부연 설명 드립니다   ~~~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같은 방파제에  와 계시던  이글스1번타자님과  방글이님도   포인터애기를 해드리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도   조황이 안좋아고요  저도   6~7마리정도이고  나머지는 백면서생님
혼자서 다잡았습니다   그게  용왕님이 점지해주는 어복인것 같습니다    ㅎㅎ

열심히 하다보면  어복도 오는 모양입니다   오늘 고생하신 백면서생님과  뒤늦게 오신
행복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