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157.jpg 새해 복들 많이 받으셨습니까

올한해도 아무쪼록 내내 건강들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1일 밸시리 할일도 없고 하여 거제로 낚시갔다 왔습니다

요즘 동낚에 먹물파가 대세 인지라 비늘파의 사기진작을 위해 ..

비늘큰넘들을 잡아  조황을 올리려고 .....갔더랫죠

5시경 도착하니 방파제에 생할낚시꾼들이 몇팀이 열낚중

학공치도 올라오고 뱅에돔도 올라오는데 씨알이 밸시리네요

원래 여기는 감생이 포인튼데 ....감성돔 낚시하는분은 한분뿐

날이 어두워지면 낚시를 할려고 채비마치고

잠시 커피 한잔하면서 새해 첫석양을 바라보면서 한컷 찰영

날이 어두워지니 낚시 하든분들 모두 가시고

이제 슬슬 움직여 볼려는데 근데 들물 바치니 바람이 슬슬불기 시작

예측은 했지만 대를 세울정도만 불면 별무리없으리라 생각 해보지만

바람이 점점 더거세집니다 ㅠㅠ

감생이낚시 불가 판단 ...민장대 뽈락낚시로 전환  .....

데트라포트 구멍치기로 씨알좋은 뽈락을 잡아봅니다  20전후 ....30여마리

그칠것 같은 바람이 밤이 깊어 갈수록 세어지고 서있기조차 힘든상항 ..

좋은 포인트는 모두 바람한테 내어주고 방파제 안쪽 바람이 덜부는곳으로 피신

이제 이곳에서 할수있는 낚시라곤 호레기뿐 ..

가로등도 없고하여 집어등 켜고 채비를 담거 봅니다

예상데로 물어 주네요 ..쌍거리도 올라오고 위에서도 바닥층에도  ....

한20여분은 그런데로 잼나는 낚시를 하였는데

이놈에 바람이 내를 따라 다니는지 여기서도 대를 세우고 있기가 버겁고 ..

그기다 청어때까지 설치니 호레기가 전부 바닥층에서 ..

그냥 채비를 넣고 민장대 3분의1을 물속에 쳐박아 두었다 건지는 이상한 낚시를 ...

입질도 모리겠고 재미도 없고 물많큼 잡았다 싶어 한시간여만에 40여바리리잡고 10시경철수결정

대상어는 못잡았지만 새해첫낚시를 이렇게 하고 왔답니다 .............낚시 163.jpg낚시 166.jpg 감사합니다

 

 

profile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