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황 올립니다
수정지나 안녕부락 방파제엔 3월 말부터 씨알 양호한 볼락이 올라옵니다

23일 저녁 해질녁 1시간 30분 정도 삽질했는데
12,13cm 2마리 볼락 올라오더군요
몸통은 볼락인데 두상이 길쭉한 놈도 3마리
미끼는 사백어였고, 입질은 시원하게 왔읍니다
오랜만에 볼락보니 맘이 설래여서 한참을 쓰다듬었읍니다

25일  2시경부터 6시30분까지 조황은
놀래미 외 잡어들 합쳐서  5마리
볼락은 외면을 하더군요

방파제 우측 끝에서 육지방향으로  4m 지점에서
4칸 장대로(민물새우) 놀래미 잘 올리시던 어르신 계시던데..
횟거리는 충분히 잡어시더군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