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고 펄뜩펄뜩 환장하겠슴니더.,..

 

집어등 켜 놓고 기다리면 이놈년??? 들이... 발앞에 빠글빠글..  모뎌서 뢌다리.. 갔다리... 하면서

 

물지를 안합니다...

 

새우가 작나.. 싶어서 큰걸로 바꿔도 왔다리.. 갔다리...

 

주위환경이 씨끄러워서 그렇나? 해서 조용~한곳에 혼자 낚시해도 왔다리.. 갔다리..

 

그냥 훌치기로 훌치삐까?? 생각하는찰나에도~ 왔다리~ 갔다리~

 

뜰채로 퍼 버릴까??? 하는 중에~ 왔다리~ 갔다리~

 

아... 안돼겠다.. 도저히 약이 올라... " 퍼 버리잣!!!" 해서 뜰채펴면~ 왔다리~ 갔다리~하는데... 물 깊이서.....

 

아................ 생태학적으로는 인간이 최상위에 있는데...  우찌된게... 오적어들이... 나를 갖고 장난치데예...

 

누가 저 대신에  오적어 잡아서 한마리당 뺨 2대만 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