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하신 분 모시고 볼락치러갔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로 욱곡부터 황하고 심리로 향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심리방파제도 가족나들이로 실패하고 원전가운데 방파제에 도착하여 휠체어내리고
방파제에 모시고가서 대를 담구어도 많은 조사님들로 입질없음.
집사람과 그분 망상어 한수씩으로 마감.
그러나 가운데 집어등주변에 가니 시커먼고기가 떼로 다니네요.
청개비로 살짝 내리니 쭉! 빠네요.
풀치입니다.그분부부오시라 하여 잡은 풀치를 썰어 낚시하니 어렵게 한수씩올라옵니다.
2시가 넘어도 몇수 못해서 옆 조사님께 미끼를 물어보니 크릴입니다.
그분들 철수한다고 남은 크릴 주시고 가십니다.
미끼를 바꾸니 제법올라오네요.
그런데 목줄이 할짓아닙니다.묶어간 목줄은 동이나고 새로 묶어 썼습니다.
왼쪽에 함안에서 오신 부부조사님과 새벽 4시까지 하고 철수했습니다.
모시고 간 부부는 모처럼 28마리로 손맛보셨다고 좋아하시네요.
저희 부부도 45마리했습니다. 아직 갈치낚시는 초보지만 즐거웠습니다.
그분들 모시다 드리고 집에 도착하니 5시 40분
아침입니다.흐미 피곤한거.3시간 자고 가게 문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