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회사도 안 가고 비도 올 것 같아서 저녁 먹고 원전으로 출발~
크릴 하나 사서 9시부터 새벽1시30분까지 하다 왔습니다.

메가리 3마리, 고등어 8마리, 갈치 17마리 잡았습니다.
아직 씨알은 작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야 될 듯 합니다.

울엄니가 좋아 하셔야 할텐데..저번에도 갈치 작은 거 잡아갔었는데 "이런거 뭐할라고 잡아오노? 불쌍하지도 않드나?"고 그러시더군요..ㅡㅡ

그래도 간만에 바다 구경도 하고 손맛도 보고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