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오는 건지,못 오는건지 대답없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 만 녹고 녹는다,~벨이 울며 전화가 온다,

내일 전갱이 잡으로 거제 가잔다,

거제 전갱이 1승 1패다,1승의 미련 때문에 안 갈수가 없다,

줄도 묶을줄 모르는 동생 1명과 3명이 출발한다,

부산신항을 지나 ,휴게소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도 즐기며,해저터널로 진입한다,

거가대교를 지나 1시간 20분만에 도착한다,

가는길에 장어탕으로 저녁을 미리 묵는다,장어가 많이 들었는데 연안 장어가 아닌지 어째? 묵을만 했다,

낚시방 에서 채비랑,미끼도 사고,이제부터 마음이 바뿌다,

현장에 도착후 채비를 해주니 맹탕인 동생이 넣자,마자 고등어 1마리를 기분좋게 올린다,이~~야~잘 나오네예.

일행이 몇마리씩 잡는다,그런데,씨알이너~~무,잘다,

구시렁,구시렁, 날씨는 덥고,바람은 없고,모기는 물때고,씨불렁,씨불렁,@$%^&*())(*&^%^@$%^*&@#$^$#*&^^%%$#@#@$#%$%*&%^#$@$#%&^*&,요런다,

2박3일의 휴가 간  만큼이나 힘들단다,

담번엔 연화도 가기로 약속을하고,아쉬움을 남기고 낚시대를 접고 철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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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고기를 많이 잡는것도 좋지만,

준비 과정의 즐거움,설레임,그리고 일행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또,다음 목적지의 또 다른 기대,

이 모든것이 낚시의 재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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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사랑합니다,

어린고기라 사진 없습니다,

그리고 몇마리 안 됩니다,

 

 크기변환_20140730_184002.jpg크기변환_20140730_184539.jpg크기변환_20140730_185809.jpg크기변환_20140730_190026.jpg크기변환_20140730_1944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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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번짼데 모양이 많이 좋아 졌죠,ㅋ,ㅋ

근, 4시간정도 공부하다,

결국 이장님께 물었네요,

이장님 고맙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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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