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만의 출조였습니다.볼락잡고싶어 수정안쪽 방파제가니 한분이 루어하고 계시네요.
꺽둑어 새끼두마리 잡고 철수하시네요.이쪽저쪽 담궈봐도 입질없습니다.
방파제 너머 불빛아래 던지니 꺽둑어 어린놈 세마리 와 중치볼락한마리로 1시간반 조과입니다.옥계엔 많은 사람이 들어갔다 하여 장구방파제에 갔습니다.
밝은 불빛아래 가족동반과 친구끼리,혼자오신분등 10여명이 낚시하고있었습니다.
시끄러워서 그런지 입질이 예민하더군요.15cm급으로 4마리 하고 있으니 새벽1시가 넘었는데 현지꾼들이 입성하더군요.그길로 원전방파제로갔습니다.그런데 조류가 엄창빠르네요.
도저히 낚시를 할수없었습니다.방파제 안쪽에 4분이 호래기 낚시하고 있었습니다.한분이 철수하시길래 여쭤봤더니 어제는 50수했는데 오늘은 20여수하고 간다하더군요.
만성슈퍼앞방파제에 대를 담그니 아직 애기볼락만 물어 2시30에 철수했습니다.
아직 볼락은 이른가 봅니다.아가볼락들아 어서어서 무럭무럭 자라거라.ㅎㅎ
이상 허접한 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