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바람은 불어도 호랙의 *쑤욱 쑤욱 쮝*의 손맛을 못잊어
통영의 그 자리로...
그런데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장대를 넣을수가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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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직전 자상하게 일러주신 *어느분*..
소개하신 포인트에 도착^
정말로 일러주신 그대로 호랙낚시를 시작..
그러나 깜깜 ...불을 켜지 않아서 방파제 끝부분에서 집어등 밝히고...
(잠시 후 방파제 가로등 불 밝힘 )
ㅆㅜㄱ 쑥 쮝쮝 .. 가끔씩 이어지는 입질에 우리 부부는
그분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보내ㅆ습니다.
그런데 여기 호랙은 붉은색에 크기가 장난이 아니여ㅆ어요
조금만 덜 추웠으면 정말 와앙 ^대박이었을 겁니다.
9시경 손끝이 시려 대를 접었습니다.
*학꽁치맨*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바람을 피해 잡은 이 호랙 67마리는 평생 잊지못할 호랙으로 기억될 겄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동낚인 파이팅입니다
하이구야~! 역시 선수는 선수십니더^^그 바람에도 67마리라니, 흐~ 전 꿈도 못꿈미더~
몇 자라도 댓글이라도 달으시라고 감히 부탁 드렸는데 이렇게 조황까지 올리셨네요
적으나마 악천후에 잡은거라 더욱 뜻깊은 조황일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추카 드리오며
사리때 바람이 좀 자면 언제 함 뵙죠~ 그럼 변덕스런 일기에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꾸벅~!
2006.12.28 16:04:09
재미사마
어제 정말 춥더만 그래도 많이 잡으셨네요...
감축드리옵니다...^^;
2006.12.28 17:02:15
하양감시
잉? 어제 우리만 바람속에 사투를 벌인게 아녔군요?ㅋ; 어제 달아가서 바람에 밀려
물에 빠질뻔했는데 그냥 털썩 앉는바람에 죽다 살아났슴~허헉;;
물에 입수가 안될정도로 힘들던데''; 우리가 있던 근처 어딘가에 동낚인들은 있었다~!
수고하셨어요~ㅎ
2006.12.28 17:04:30
비너스
추카 드려요. ^^
2006.12.28 17:35:29
계절따라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좀 힘든 낚시에도 불구하고 손맛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사모님과 오붓한 시간 부럽습니다.
역쉬~!!! 통영 통신원님의 포인트 소개가 지대로 통한듯합니다. ^^